원더풀플랫폼 AI 전문기업 , 전국 지자체 시범사업 '독거노인 스마트케어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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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나연 기자 작성일 22-12-05 15:51본문
인구 고령화와 독거노인 증가에 따라 노인 우울증, 치매,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가운데 AI(인공지능), 로봇, ICT(정보통신기술) 등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을 융합한 '독거노인 스마트케어시스템'이 개발돼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AI 전문기업 원더풀플랫폼은 전국 지자체 시범사업으로 '독거노인 스마트케어시스템'을 구축, 전국 50여개 지자체와 6천여명의 노인들에게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는 중이다.
독거노인 스마트케어시스템은 다솜 AI 돌봄로봇, 보호자용(생활지원사용) 앱, 관리자 웹페이지, 관제센터 등으로 연결되는 시스템이다.
로봇이 수집한 독거노인의 정보가 실시간으로 각 노인 담당 보호자용 앱과 관리자 웹페이지로 전송돼 관내 노인들을 비대면으로 통합 관리가 가능한 구조다.
다솜 AI 돌봄 관내의 모든 독거노인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게 돼 있다.
관제센터에서는 24시간, 365일 전국 독거노인의 긴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다.
지자체 시범사업을 통해 현재 AI 돌봄 로봇(다솜)을 사용하는 경기·인천 지역은 수원·과천·여주·안성·연천과 인천 서구에서 활용 중이다.
구승엽 원더풀 대표는 "AI 돌봄로봇을 활용한 스마트 케어는 노인 비대면 통합 관리가 가능하고, 생활지원사 인력 문제 해결과 돌봄 독거노인 수를 더 확대할 수 있다"며 "독거노인의 건강 증진 및 치매 예방, 건강보험료 절감, 독거노인 외로움·우울증 해소, 고독사 감소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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