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곳곳에 봄꽃 식재로 도시미관에 생기 > 포토뉴스

본문 바로가기
    • 흐림 30%
    • 10.0'C
    • 2024.11.30 (토)
  • 로그인

포토뉴스

광주시, 곳곳에 봄꽃 식재로 도시미관에 생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1-05-25 13:11

본문



광주시가 코로나19 이후 경제적·심리적인 요인 등으로 활력을 잃은 도심에 아름다운 화훼류를 집중 식재해 도시미관에 생기를 더하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시는 관내 읍·면·동 곳곳에 화단을 조성하는 등 화훼류를 식재하면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청석공원 내 시민참여 정원, 수변산책로, 청석교 주변, 포토존, 제방보행로 등에 루피너스, 블루엔젤, 샐릭스, 튤립, 쥐똥나무, 산철쭉 등 72종 1만800본의 화훼류를 식재해 완연한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오포읍에는 민원인들이 많이 찾는 청사 입구에 다양한 색깔의 튤립, 베고니아, 데이지 등의 봄꽃을 식재해 봄기운을 듬뿍 전하고 있다. 또한, 관내 신현리 광명초교 버스정류장 앞 등 5개소에 팬지와 꽃양귀비 등을 식재해 쾌적한 환경조성과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퇴촌면에서는 영동리 시·군 경계에 기존 식재된 왕벚나무, 청단풍 및 철쭉을 이식 및 전정 작업 후 새롭게 금잔화, 꽃 잔디 및 옥잠화를 식재했으며 이에 앞서 주요 관내 입구 등 11개소에 튤립, 비올라, 펜지 등 봄꽃 9종의 초화류 3만여본을 식재해 활기를 불어 넣었다.
이와 함께 남한산성면은 번천 사거리, 엄미리 시 경계 등 주요 도로변에 칸나, 베고니아, 마가렛, 페츄니아 1만본을 식재,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했으며 초월읍은 해공 신익희 선생 생가 앞 입구 편도 80여m 구간에 무궁화 꽃길을 조성했다.
아울러 남종면은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발생장소 3곳을 선정해 화단을 조성하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 남종면 관문 및 청사 입구, 주요 도로변 및 관내 버스정류장 18개소(36개)에 루피너스, 사피니아, 영산홍, 백일홍, 천일홍, 메리골드 등 6종의 봄꽃 및 허브 2만여 본을 식재했다.
이 밖에도 송정동은 우림필유 앞 삼거리 인근 주요 도로변에 꽃베고니아, 꽃잔디 등 계절감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화단을 조성했으며 쌍령동은 관내 곳곳에 버베나, 튤립, 백묘국, 제라늄 등 15여종의 꽃과 식물을 심는 등 한층 밝아진 주변경관으로 인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꽃의 생기를 느끼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판용기자
      가로등
      광고문의


    영상갤러리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등록번호 : 경기아00088 발행인: 김판용 편집인:김판용 취재본부장:이창주 보도본부장:이홍우
경기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83번길 3-3(성남동) 대표전화 010-5281-0007
사업자등록번호 : 129-36-69027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07년 1월30일 웰빙뉴스창간일 : 창간일 2005년 8월
웰빙뉴스 서울지사 주소 변경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87-1 동암빌딩 4층 싸이그룹 02-529-3232

Copyright ⓒ 2014 www.iwellbeing.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