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목적국립대학 한국전통문화대학교 2022학년도 수시모집 선발
등록금을 전액 지원하고, 월 50만원의 학업보조비를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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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9-05 09:53본문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김영모)는 오는 9월 8일부터 9월 15일까지 2022학년도 수시모집의 원서접수를 접수 대행 사이트 유웨이어플라이(https:// www.uwayapply.com)와 진학사어플라이(http://www.jinhakapply.com)를 통해 받는다.
이번 수시모집은 작년까지 운영한 특별전형(5월)을 수시모집(9월)으로 바꾼 것으로 학생부 중심의 전통문화인재(종합)와 학교장추천자(교과)전형, 특기자전형, 실기우수자 전형 등을 통해 전통문화와 문화재에 열정과 의지를 가진 우수인재 67명(정원 내)을 선발할 예정이다.
학령인구 감소와 대입 환경의 급속한 변화에도 4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한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전통문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국내 유일 특수목적국립대학으로 올해 학예연구직공무원 채용시험에서 학예연구사 6명(문화재청 4, 국립중앙박물관 1, 지자체 1)과 문화재수리기능자 시험에서 총 12개 분야 50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였다.
* 문화재수리기능자: 문화재수리기능자의 지도‧감독을 받아 문화재 수리에 관한 기능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자이며 국가전문자격
또한, 적극행정의 하나로 2022년부터 문화유산 산업현장의 수요에 맞는 인재 양성을 위해 맞춤형 인재 프로젝트인 의무근무이행형장학제도를 신설하여 ▲ 등록금을 전액 지원하고, ▲ 월 50만원의 학업보조비를 지급하는 등 과감한 투자와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제화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 4월 서울교육관(명동 유네스코회관)을 개소하였으며, 2021년 2학기부터 국제문화유산협동과정(석사과정)을 운영한다. 더불어, 세종특별자치시에도 문화유산 교육분야의 사회적 수요를 반영한 특수대학원(미래문화유산학과)을 2022년 개원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도입된 수시모집은 일반대학과 달리 수시모집 6회 제한을 적용받지 않는다. 심층면접과 실기고사는 10월 18일에서 10월 29일 사이에 실시하며, 최종합격자는 11월 12일에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누리집(https://www.nuch.ac.kr)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학교생활기록부와 면접평가를 중심으로 선발하는 이번 수시모집에 소중한 우리 전통문화와 문화재를 사랑하는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