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청년SW아카데미' 5기 수료…누적 2,785명 수료해 2,091명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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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12-22 06:37본문
삼성은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청년SW아카데미(Samsung Software AcademyFor Youth, SSAFY)' 서울캠퍼스에서 'SSAFY' 5기 수료식을 열었다.
행사 현장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고용노동부 안경덕 장관,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의원,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박학규 사장, 수료생 50명으로 참석자를 최소화했다. 서울·대전·광주· 구미 등 전국 4개 캠퍼스 수료생 250여명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SSAFY는 삼성이 주관하고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대표적인 민관협력 프로그램이다.
누적 취업자 2,000명 돌파… 5기까지 2,785명 수료해 2,091명 취업 2018년 12월부터 시작한 'SSAFY'는 5기까지 2,785명이 수료했다.
이 가운데 2,091명이 취업해 75%의 취업률을 기록하며, SSAFY 시작 3년만에 취업에 성공한 수료생이 2,000명을 돌파했다.
취업에 성공한 수료생 중 34%를 차지하는 712명은 소프트웨어 비전공자로 'SSAFY'를 통해 새로운 진로를 찾았다.
수료생들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카카오, 네이버, LG CNS, 롯데정보통신, SK㈜ C&C, KT DS, 현대모비스, KB국민은행, NH농협 등 IT·금융권 등
다양한 기업에 취업했다. 이들이 취업한 기업의 수는 597개에 달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고용노동부가 직무훈련과 일경험 기회 확대 등을 통해 청년 고용을 지원하는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 멤버십에 가입했다.
또, 'SSAFY'는 고용노동부가 기업들이 직접 필요한 디지털·신기술 분야 인력양성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훈련 과정으로 선정됐다.
삼성,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
삼성은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CSR 비전 아래 ▲삼성청년SW아카데미 ▲삼성주니어SW아카데미 ▲삼성스마트스쿨
▲삼성드림클래스 ▲삼성희망디딤돌 등 청소년 교육 중심의 CSR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C랩(인사이드/아웃사이드) ▲상생펀드·물대지원펀드 조성 ▲협력회사 인센티브 지급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전환 지원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운영 등의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삼성이 쌓아온 기술과 혁신의 노하우를 우리 사회와 같이 나누고 있다.이창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