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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25.8개월 ․귀촌 17.7개월 준비기간 소요, 농식품부 2020년 실태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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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3-0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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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25일 귀농ㆍ귀촌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주요 조사 결과는  (귀농귀촌 유형‧이유) 10가구 중 7~8가구는 농촌에 연고가 있거나 경험이 있는 경우에 해당, 귀농 이유는 자연환경, 농업의 비전과 발전 가능성 순, 귀촌은 직장취업, 정서적 여유 등이 주요 이유이다.
(1인 이주) 귀농 전 2인 이상 가구 중 귀농 당시 혼자 이주한 가구는 26.5%, 추후 가구원과 합가한 가구는 이 중 17.9%, 귀촌 가구(2인 이상)는 14.1%가 혼자 이주, 추후 합가는 이 중 11.7%
(귀농귀촌 준비) 귀농 준비기간은 25.8개월, 귀촌은 17.7개월, 귀농가구의 47.7%, 귀촌가구의 16.0%가 귀농귀촌 교육 이수
(소득‧지출) 귀농귀촌 5년차 평균 가구소득은 귀농 3,660만원, 귀촌 3,624만원, 귀농귀촌 前 소득의 각각 87.5%, 92.2% 수준, 월평균 생활비는 귀농 184만원, 귀촌 205만원
(주요 경제활동) 조사대상 귀촌 가구의 14.7%가 귀촌 이후 5년 이내에 농업으로 유입, 귀농 가구의 50.1%가 농업소득 부족 등의 이유로 농업 외의 경제활동을 수행
(귀농귀촌 후 생활) 지역주민과의 관계가 좋다(귀농 74.6%, 귀촌 51.4%)고 응답한 비중이 높았으며, 10가구 중 6가구(귀농 62.1%, 귀촌 63.3%)가 생활에 전반적으로 만족으로 조사되었다.
농식품부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지역 밀착형 체험‧정보 제공 강화, 농업 일자리 연계 교육 확대 등 귀농‧귀촌 희망자의 사전 준비와 적응력 강화 방안을 마련, 중점 지원한다.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 은퇴와 코로나19로 인한 저밀도사회에 대한 도시민의 관심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고객층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올해는 제1차(‘17~’21년) 귀농귀촌 지원 종합계획을 마무리하고, 제2차(‘22~’26년) 귀농귀촌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제2차 종합계획은 우리 농촌이 인구 증가세 둔화와 고령화 심화 등 지역소멸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는 만큼 범정부 협력 거버넌스 및 귀촌 지원 강화를 중심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조사근거 : 귀농어ㆍ귀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9조
조사기관ㆍ방식‧기간 : ㈜한국갤럽, 면접조사, ‘20. 10월~’20. 12월
조사대상 : 최근 5년간(‘15~’19) 귀농‧귀촌 4,066가구(귀농 2,038, 귀촌 2,028)
전년도 11.1. ~ 당해연도 10.31. 기간동안 도시 지역에서 농촌(읍‧면) 지역으로 주소지를 이전한 사람 중 당해연도에 농업경영체‧농지원부‧축산업등록부에 등록한 사람은 귀농인, 그 외는 귀촌인에 해당(학생, 군인, 직장근무지 이동으로 인한 일시적 이주 등 제외)
신뢰수준ㆍ표준오차 :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2.2%p 이다.  김판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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