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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리마루, 시민 청소년 무료 천체관측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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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6-04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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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교육청 수학과학창의체험관인 ‘궁리마루’는 시민, 청소년들에게 밤하늘의 아름다움을 알려주고 과학적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 6월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무료 천체관측회인 ‘서면에서 별 볼 궁리’를 개최키로 했다. 장소는 부산시 부산진구 전포동에 위치한 궁리마루(부전도서관 맞은편). 진행은 궁리마루 운영을 맡고 있는 부산과학기술협의회 소속 과학문화해설사와 천문지도자들이 담당한다.

부산과학기술협의회측은 서면 도심에서도 고개만 들면 달은 물론 화성, 목성, 토성 등의 행성과 우리에게 직녀별로 잘 알려져 있는 거문고 자리의 베가, 견우별인 독수리자리의 알타이르 등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도심에서는 빛공해 등으로 산간에서처럼 온 하늘을 수놓은 형태의 많은 별은 볼 수 없는 대신 아주 밝고 유명한 별들만 점점이 떠있기에 도심 밤하늘은 ‘별자리 요점정리’라고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천체관측은 도시에서 별자리를 익힌 뒤 야외로 나가야 제대로 배울 수 있다고 한다.

궁리마루에서는 6월8일 ‘아르키메데스에게 묻다’는 제목으로 달 표면을 관측하는 것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부터 1시간(여름기준, 계절별 일몰시간에 따라 조절)동안 ‘태양보다 뜨거운 별’ ‘선덕여왕의 전설’ 등 다양한 주제로 천체관측과 별, 별자리에 담긴 이야기들을 풀어나간다.

궁리마루는 시민 무료 천체관측회와 함께 오는 6일 오전부터 오후 1시50분까지 금성이 태양 안을 지나가는 비너스(금성)일식을 맞이해 ‘금성 품은 해’ 관측행사도 개최한다. 부산의 도심 한가운데에서 열리는 최초의 공개 시민 별 관측회로 과학문화해설사와 천문지도자와 부산아마추어 천문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금성이 태양을 통과하면서 일부분을 가리는 비너스(금성)일식은 6일 오전 7시 9분부터 오후 1시 49분까지 6시간 40분에 걸쳐 진행된다. 이때 맨눈으로 해를 보면 실명할 위험이 있다.

궁리마루는 태양필터를 장착한 천체망원경과 천체투영대 등의 장비를 설치해 시민, 청소년 누구나 비너스 일식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궁리마루 홈페이지(www.mspark.or.kr)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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