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로망′ 연극, ′깻잎전쟁′ 대학로 무대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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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9-07-16 14:59본문
극단 ′로망′이 김수형 연출의 중년 감성 시리즈 물 첫 번째 작품으로 ′깻잎전쟁′(포스터 사진)을 대학로 무대에 올린다.
연극 깻잎전쟁은 각박한 오늘을 살고 있는 부부간의 위기와 갈등을 심리적으로 그리고 있다.
결혼 30년 만에 때늦은 은혼여행을 떠난 부부가 사소한 문제가 발단이 되어 싸우게 되면서 그동안 쌓였던 감정이 폭발, 급기야 졸혼을 선언하지만 호텔주인과 호텔주인 며느리의 사랑을 보면서 서로의 사랑을 깨달아가는 줄거리로 중년세대를 위로하는 연극이다.
이번 작품은 KBS 탤런트 이화영, 한기중, 육미라, 이원발, 최동엽 연극배우 박경근, 조혜수 그리고 소설가이며 드라마 작가인 박민형, 김수형 감독(전 PBC-TV국장)이 의기투합 해 만들었다.
배역은 더블 캐스팅으로 아내역에는 이화영 육미라가 남편역에는 한기중, 이원발이 호텔 주인역에는 최동엽,박경근 호텔주인 며느리역에는 조혜수가 각각 맡아 열연한다.
공연은 대학로 공간 아울에서 7월 17(수)부터 7월 28일(일)까지 평일 8시 토ㆍ일은 오후 4시에 막이 오른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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