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남도해양관광열차 연계 광역순환버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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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11-24 11:25본문
전라남도는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까지 남도해양관광열차(S-트레인)와 연계한 광역 순환버스를 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남도해양관광열차는 경전선을 따라 남도 해양권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남도문화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운행하는 해양 관광열차로 코레일에서 지난 9월 27일 개통했으며 부산~여수엑스포, 광주~마산 구간을 하루 1회씩 왕복 운행한다.
전남도는 이 열차를 타고 오는 관광객들에게 남도의 관광지를 둘러보고 머무르는 관광을 제공하기 위해 순천역을 기점으로 순천, 보성, 장흥의 대표 관광지를 순회하는 버스를 운행한다.
오전 11시 50분부터 1시간 15분 간격으로 하루 3회 운행하는 순환버스는 순천역을 출발해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낙안읍성을 거쳐 보성의 태백산맥문학관과 녹차밭, 율포해변을 지나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와 정남진 토요시장까지 가며 토요시장을 분기점으로 다시 되돌아와 순천역에 도착한다.
전남도는 이번 광역 순환버스 운영 성과를 분석해 내년에는 운행 권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명원 전남도 관광정책과장은 “현재 부산 등 경남에서 출발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S트레인을 타고 전남으로 여행을 오고 있다”며 “앞으로 이 관광객들이 순환버스를 이용해 편리하게 인근 관광지를 구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남에서 특색 있는 여행 경험을 통해 좋은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역 순환버스 남도해양관광열차는 일반인도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 요금은 1일 9천900원으로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판용기자
남도해양관광열차는 경전선을 따라 남도 해양권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남도문화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운행하는 해양 관광열차로 코레일에서 지난 9월 27일 개통했으며 부산~여수엑스포, 광주~마산 구간을 하루 1회씩 왕복 운행한다.
전남도는 이 열차를 타고 오는 관광객들에게 남도의 관광지를 둘러보고 머무르는 관광을 제공하기 위해 순천역을 기점으로 순천, 보성, 장흥의 대표 관광지를 순회하는 버스를 운행한다.
오전 11시 50분부터 1시간 15분 간격으로 하루 3회 운행하는 순환버스는 순천역을 출발해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낙안읍성을 거쳐 보성의 태백산맥문학관과 녹차밭, 율포해변을 지나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와 정남진 토요시장까지 가며 토요시장을 분기점으로 다시 되돌아와 순천역에 도착한다.
전남도는 이번 광역 순환버스 운영 성과를 분석해 내년에는 운행 권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명원 전남도 관광정책과장은 “현재 부산 등 경남에서 출발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S트레인을 타고 전남으로 여행을 오고 있다”며 “앞으로 이 관광객들이 순환버스를 이용해 편리하게 인근 관광지를 구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남에서 특색 있는 여행 경험을 통해 좋은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역 순환버스 남도해양관광열차는 일반인도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 요금은 1일 9천900원으로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