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볼만한 서울시 문화공연 · 전시 · 체험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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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1-02 05:43본문
임진년 새해를 맞아, 서울시가 마련한 신년음악회, 전시 및 문화체험을 소개한다. 서울시가 선보이는 1월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으로 가족끼리, 친구끼리, 동료끼리 즐거운 휴식과 새해 희망을 설계해 보자.
5일(목), 서울시향의 신년음악회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정명훈 예술감독의 지휘로 막을 연다. 드뷔시 교향곡 바다, 말러 교향곡 1번 거인 등 웅장하고 우아한 교향곡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13일(금),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릴 서울시향의 비르투오소 시리즈1는 브람스 피아노협주곡 2번, 라벨 어미거위 모음곡 등을 정명훈 지휘, 아르카디 볼로도스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14일(토)은 꿈의숲 신년음악회 ‘하트시각장애인 챔버오케스트라’가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세계 유일의 실내관현악단의 환상적 하모니로 감상할 수 있으며, 17일(화)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강남심포니 신년음악회’가, 영등포아트홀의 ‘희망콘서트’는 장일범 해설, 테너 박현재의 협연으로 20일(금) 공연된다.
15일(일)에,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이루마 공연’이 꿈의숲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관객을 맞으며, 연극이나 뮤지컬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여성행복객석’도 알뜰한 관객이라면 눈여겨 볼 만하다.
오는 18일부터 2월 12일까지 남산예술센터의 2012년 시즌프로그램 ‘풍찬노숙’이 연극팬을 기다린다.
영화를 좋아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송파청춘극장’이 송파여성문화회관 대극장(매주 목요일)과 송파구 체육문화회관(매주 금요일)에서 상영되며,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관람하기 좋은 한성백제박물관의 ‘한성백제 금요시네마’는 매주 금요일 상영한다.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를 위한 공연도 풍성하다. 6일(금)부터 29일(일)까지 ‘어린이 셰익스피어 시리즈3 로미오와 줄리엣’이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되며, 12일(목)부터 15일(일)까지 가족뮤지컬 ‘강치대왕의 쿠키상자’가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설날공연도 풍성하다. 삼청각 프리미엄 디너콘서트 ‘까치 까치 설날은’이 23일(월)과 24일(화) 양일간 삼청각 일화당에서 열리며, 서울남산국악당에서는 우리 민요를 재즈클래식, 록 등 다양한 장르와 접목하여 시도해 온 소리꾼 김용우의 신명나는 무대로 펼쳐진다.
오는 29일(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본관에서 ‘맛있는 미술 Art & Cook’이 열린다. 음식과 식재료를 활용한 창의적인 사진과 입체작품 전시로 신선할 볼거리를 제공한다. 세종문화회관 전시장1에서 전시중인 ‘여기는 대한민국 1970KHz’도 2월말까지 관객을 기다리며, 명동의 변천사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서울반세기 종합전시3 명동이야기’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3월말까지 열린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 사진작가 얀 아르튀스 베르트랑의 사진전, ‘하늘에서 본 지구’ 특별전은 서울시립미술관 본관에서 3월까지 관람가능하다.
2월 19일까지 열리는 서울시립남서울미술관의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과 어른 모두가 놀이하듯 즐길 수 있다. 가든파이브 라이프웍스 연결통로에서 상설 전시중인 ‘타일벽화전시’나 15일(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로비에서 열리는 ‘로봇전’도 부담없이 볼 수 있는 전시회이다.
체험을 연계한 ‘놀이와 인간’은 금천예술공장 입주작가 유랑단케이의 그룹전으로 15일9일)부터 29일(일)까지 홍대앞 서교예술실험센터 1층에서 열린다. 전문가에게 우쿨렐레를 배워보는 ‘하찌 아저씨와 함께하는 우쿨렐레 데이트’가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진행되며, 기타를 배워보는 ‘장롱속 기타 꺼내기’가 문래예술공장 3층에서 12일(목)까지 직장인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가족과 배워보는 ‘가족대상 워크숍 둥글게 둥글게’는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 2층에서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4일(수)부터 26일(목)까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를 위한 ‘신비한 동물의 섬 갈라파고스-단체교실’이 서울대공원 서울동물원에서 열리며, 서울숲을 찾는 철새를 쌍안경으로 관찰해 볼 수 있는 ‘방학특강 새 아카데미’가 매주 수요일 서울숲공원 방문자센터에서 진행된다. 21일(토)과 24일(화)에는 서울어린이대공원과 서울동물원에서 설날민속놀이행사가 열려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시민들의 동절기 스포츠이자 놀이문화로 자리잡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가든파이브 중앙광장 ‘아이스가든’이 2월 12일까지 운영된다. 보라래공원 농촌체험장에 마련된 ‘보라매공원 자연썰매장’은 1월말까지, 서울어린이대공원 환경연못에 설치된 ‘전통얼음 썰매장’은 2월 5일까지 운영된다.
서울남산과 서울성곽길 등을 걸으며 겨울산의 낭만과 생태를 탐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남산겨울숲 여행’은 겨울남산의 멋과 겨울텃새를 관찰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장충지역 성곽길을 트레킹해 보는 ‘장충자락 역사탐방교실’은 화요일과 토요일 실시되며, ‘낙산역사 탐방교실은’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된다. 월드컵 공원에서 진행되는 ‘침엽수 관찰교실’은 목요일 오전 10시 반에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전시문의는 서울시 홈페이지(http://culture. seoul.go.kr)와 해당기관 홈페이지 및 120 다산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5일(목), 서울시향의 신년음악회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정명훈 예술감독의 지휘로 막을 연다. 드뷔시 교향곡 바다, 말러 교향곡 1번 거인 등 웅장하고 우아한 교향곡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13일(금),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릴 서울시향의 비르투오소 시리즈1는 브람스 피아노협주곡 2번, 라벨 어미거위 모음곡 등을 정명훈 지휘, 아르카디 볼로도스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14일(토)은 꿈의숲 신년음악회 ‘하트시각장애인 챔버오케스트라’가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세계 유일의 실내관현악단의 환상적 하모니로 감상할 수 있으며, 17일(화)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강남심포니 신년음악회’가, 영등포아트홀의 ‘희망콘서트’는 장일범 해설, 테너 박현재의 협연으로 20일(금) 공연된다.
15일(일)에,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이루마 공연’이 꿈의숲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관객을 맞으며, 연극이나 뮤지컬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여성행복객석’도 알뜰한 관객이라면 눈여겨 볼 만하다.
오는 18일부터 2월 12일까지 남산예술센터의 2012년 시즌프로그램 ‘풍찬노숙’이 연극팬을 기다린다.
영화를 좋아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송파청춘극장’이 송파여성문화회관 대극장(매주 목요일)과 송파구 체육문화회관(매주 금요일)에서 상영되며,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관람하기 좋은 한성백제박물관의 ‘한성백제 금요시네마’는 매주 금요일 상영한다.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를 위한 공연도 풍성하다. 6일(금)부터 29일(일)까지 ‘어린이 셰익스피어 시리즈3 로미오와 줄리엣’이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되며, 12일(목)부터 15일(일)까지 가족뮤지컬 ‘강치대왕의 쿠키상자’가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설날공연도 풍성하다. 삼청각 프리미엄 디너콘서트 ‘까치 까치 설날은’이 23일(월)과 24일(화) 양일간 삼청각 일화당에서 열리며, 서울남산국악당에서는 우리 민요를 재즈클래식, 록 등 다양한 장르와 접목하여 시도해 온 소리꾼 김용우의 신명나는 무대로 펼쳐진다.
오는 29일(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본관에서 ‘맛있는 미술 Art & Cook’이 열린다. 음식과 식재료를 활용한 창의적인 사진과 입체작품 전시로 신선할 볼거리를 제공한다. 세종문화회관 전시장1에서 전시중인 ‘여기는 대한민국 1970KHz’도 2월말까지 관객을 기다리며, 명동의 변천사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서울반세기 종합전시3 명동이야기’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3월말까지 열린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 사진작가 얀 아르튀스 베르트랑의 사진전, ‘하늘에서 본 지구’ 특별전은 서울시립미술관 본관에서 3월까지 관람가능하다.
2월 19일까지 열리는 서울시립남서울미술관의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과 어른 모두가 놀이하듯 즐길 수 있다. 가든파이브 라이프웍스 연결통로에서 상설 전시중인 ‘타일벽화전시’나 15일(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로비에서 열리는 ‘로봇전’도 부담없이 볼 수 있는 전시회이다.
체험을 연계한 ‘놀이와 인간’은 금천예술공장 입주작가 유랑단케이의 그룹전으로 15일9일)부터 29일(일)까지 홍대앞 서교예술실험센터 1층에서 열린다. 전문가에게 우쿨렐레를 배워보는 ‘하찌 아저씨와 함께하는 우쿨렐레 데이트’가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진행되며, 기타를 배워보는 ‘장롱속 기타 꺼내기’가 문래예술공장 3층에서 12일(목)까지 직장인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가족과 배워보는 ‘가족대상 워크숍 둥글게 둥글게’는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 2층에서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4일(수)부터 26일(목)까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를 위한 ‘신비한 동물의 섬 갈라파고스-단체교실’이 서울대공원 서울동물원에서 열리며, 서울숲을 찾는 철새를 쌍안경으로 관찰해 볼 수 있는 ‘방학특강 새 아카데미’가 매주 수요일 서울숲공원 방문자센터에서 진행된다. 21일(토)과 24일(화)에는 서울어린이대공원과 서울동물원에서 설날민속놀이행사가 열려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시민들의 동절기 스포츠이자 놀이문화로 자리잡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가든파이브 중앙광장 ‘아이스가든’이 2월 12일까지 운영된다. 보라래공원 농촌체험장에 마련된 ‘보라매공원 자연썰매장’은 1월말까지, 서울어린이대공원 환경연못에 설치된 ‘전통얼음 썰매장’은 2월 5일까지 운영된다.
서울남산과 서울성곽길 등을 걸으며 겨울산의 낭만과 생태를 탐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남산겨울숲 여행’은 겨울남산의 멋과 겨울텃새를 관찰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장충지역 성곽길을 트레킹해 보는 ‘장충자락 역사탐방교실’은 화요일과 토요일 실시되며, ‘낙산역사 탐방교실은’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된다. 월드컵 공원에서 진행되는 ‘침엽수 관찰교실’은 목요일 오전 10시 반에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전시문의는 서울시 홈페이지(http://culture. seoul.go.kr)와 해당기관 홈페이지 및 120 다산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