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2012년도 자연유산 민속행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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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2-03 10:05본문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오랜 세월 우리 민족과 함께해온 자연유산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천연기념물과 명승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민속행사를 발굴해 지원한다.
올해에는 천연기념물 제39호인 강진 삼인리 비자나무에서 거행하는 ‘삼인리 비자나무 당산제’등 54건의 민속행사에 총 1억 4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올해 지원을 받게 된 ‘삼인리 비자나무 당산제’는 나라에 큰일이 있을 때마다 크게 울었다고 하여 마을에서는 신목으로 여기고 매년 음력 정월대보름에 제를 지내는 민속행사이며, ‘면민 안녕 기원제’는 마을 수호와 홍수 방지를 위해 매년 지내오던 기원제이다.
이외에도 문인들에게 사랑을 받던 문암송을 기리기 위해 마을 주민들이 계를 조직하고 제를 지내는 ‘문암제’, 지역민의 무사안녕과 등산객의 무사고를 기원하는 ‘소금강 청학제’ 등이 있으며, 각 민속행사마다 지역 주민의 단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온갖 사연과 애환이 담겨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자연유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체험·교육 자원으로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민속행사를 적극 발굴,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별 민속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올해에는 천연기념물 제39호인 강진 삼인리 비자나무에서 거행하는 ‘삼인리 비자나무 당산제’등 54건의 민속행사에 총 1억 4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올해 지원을 받게 된 ‘삼인리 비자나무 당산제’는 나라에 큰일이 있을 때마다 크게 울었다고 하여 마을에서는 신목으로 여기고 매년 음력 정월대보름에 제를 지내는 민속행사이며, ‘면민 안녕 기원제’는 마을 수호와 홍수 방지를 위해 매년 지내오던 기원제이다.
이외에도 문인들에게 사랑을 받던 문암송을 기리기 위해 마을 주민들이 계를 조직하고 제를 지내는 ‘문암제’, 지역민의 무사안녕과 등산객의 무사고를 기원하는 ‘소금강 청학제’ 등이 있으며, 각 민속행사마다 지역 주민의 단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온갖 사연과 애환이 담겨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자연유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체험·교육 자원으로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민속행사를 적극 발굴,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별 민속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