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4일(금)~6일(일) ‘남산공원 가을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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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11-04 10:04본문
서울시민이 가장 즐겨 찾는 도심 속 자연 랜드마크인 남산의 가을을 100배 즐길 수 있는 가을축제가 마련된다.
서울시(중부푸른도시사업소)는 11월 4일(금)~6일(일) 3일간 남산 야외식물원에서 ‘가을은 실개천을 따라 흐르네’란 주제로 ‘남산공원 가을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남산 야외식물원(하얏트호텔 맞은편에 위치)에서 진행돼, 시민들은 숲 사이로 아름답게 흐르는 실개천과 산자락 아래 오롯이 깊어가는 가을을 사색하는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다.
행사는 ▴ 시화 감상을 하는 ‘시가 흐르는 오솔길’ ▴야생화원 입구에서 진행되는 ‘숲속가을음악회’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추억의 포토스튜디오’ ▴가을 열매처럼 나무에 소원을 주렁주렁 다는 ‘위시트리(소원나무)’ 등 가을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마련된다.
이번 가을축제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기간 내내 상설로 전시된다. 단, 팝페라·재즈공연·통기타공연·브라스밴드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숲속가을음악회’는 3일간 1일 2회(오후1시, 3시)에 걸쳐 1시간씩 진행된다.
이밖에도 ▴실개천 산책교실 ▴남산가을숲여행 ▴가을 국화 화분 만들기(체험료 3,000원)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 가을을 그냥 보내기 아쉬운 시민들은 가을의 마지막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프로그램 예약은 홈페이지 온라인 예약(http://parks.seoul.go.kr/, 문의전화 02-3783-5997)을 기본으로 하며, 현장에서도 제한 인원에 한해 접수가 가능하다.
남산축제와 함께 남산 입구 자투리 공간에 마련된 ‘남산 숲속 도서관’에도 들려 숲속에서 책을 읽으며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남산 숲속 도서관’은 남산공원 입구 자투리 공간을 이용해 책보관함·독서의자·테이블 등이 설치된 야외 도서관이며, 지난 10월 24일 개관했다.
현재 이곳에는 남산도서관으로부터 기증받은 시, 소설, 어린이 도서, 과학·역사 도서 등 총 200여 권의 책이 비치돼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읽고 제자리에 꽂아두면 된다.
쾌적한 휴식공간과 건전한 문화공간이 어우러진 ‘남산 숲속 도서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되며, 향후 시민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공원 내에 추가로 더 설치할 계획이다. 남산 축제를 찾은 가족 나들이객이라면 축제를 즐기고 한껏 들뜬 마음을 이곳에서 책과 함께 정리해 보는 것도 좋겠다.
한편, 서울시는 남산 외에 서울시내 곳곳에 있는 다른 공원에서도 가을의 마지막을 풍요롭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서울 시내 전역에 있는 ▴길동생태공원 ▴낙산공원 ▴독립공원 ▴월드컵 공원 등에서는 자연물 공방, 생태학교, 가을운동회, 숲속편지 쓰기 등과 같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11월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서울시내 주요 공원은 ▴길동생태공원 ▴낙산공원 ▴남산공원 ▴독립공원 ▴보라매공원 ▴서서울호수공원 ▴서울숲 ▴시민의 숲 ▴용산공원 ▴월드컵공원 ▴중랑캠핑숲 등 11곳이며, 11월 특별 프로그램 외에도 상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내 53개소의 산·공원·하천·생태경관보전지역 등에서도 숲속여행 및 생태체험을 진행한다.
시내 곳곳에 있는 모든 공원 내 프로그램들은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에 자세히 소개돼 있으며, 직접 예약도 가능하다.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지방으로 단풍놀이를 떠나지 못한 시민들도 도심 속 자연에서도 풍요롭고 풍성한 가을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가을의 정취를 서울의 공원에서 축제와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마음껏 느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시(중부푸른도시사업소)는 11월 4일(금)~6일(일) 3일간 남산 야외식물원에서 ‘가을은 실개천을 따라 흐르네’란 주제로 ‘남산공원 가을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남산 야외식물원(하얏트호텔 맞은편에 위치)에서 진행돼, 시민들은 숲 사이로 아름답게 흐르는 실개천과 산자락 아래 오롯이 깊어가는 가을을 사색하는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다.
행사는 ▴ 시화 감상을 하는 ‘시가 흐르는 오솔길’ ▴야생화원 입구에서 진행되는 ‘숲속가을음악회’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추억의 포토스튜디오’ ▴가을 열매처럼 나무에 소원을 주렁주렁 다는 ‘위시트리(소원나무)’ 등 가을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마련된다.
이번 가을축제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기간 내내 상설로 전시된다. 단, 팝페라·재즈공연·통기타공연·브라스밴드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숲속가을음악회’는 3일간 1일 2회(오후1시, 3시)에 걸쳐 1시간씩 진행된다.
이밖에도 ▴실개천 산책교실 ▴남산가을숲여행 ▴가을 국화 화분 만들기(체험료 3,000원)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 가을을 그냥 보내기 아쉬운 시민들은 가을의 마지막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프로그램 예약은 홈페이지 온라인 예약(http://parks.seoul.go.kr/, 문의전화 02-3783-5997)을 기본으로 하며, 현장에서도 제한 인원에 한해 접수가 가능하다.
남산축제와 함께 남산 입구 자투리 공간에 마련된 ‘남산 숲속 도서관’에도 들려 숲속에서 책을 읽으며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남산 숲속 도서관’은 남산공원 입구 자투리 공간을 이용해 책보관함·독서의자·테이블 등이 설치된 야외 도서관이며, 지난 10월 24일 개관했다.
현재 이곳에는 남산도서관으로부터 기증받은 시, 소설, 어린이 도서, 과학·역사 도서 등 총 200여 권의 책이 비치돼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읽고 제자리에 꽂아두면 된다.
쾌적한 휴식공간과 건전한 문화공간이 어우러진 ‘남산 숲속 도서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되며, 향후 시민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공원 내에 추가로 더 설치할 계획이다. 남산 축제를 찾은 가족 나들이객이라면 축제를 즐기고 한껏 들뜬 마음을 이곳에서 책과 함께 정리해 보는 것도 좋겠다.
한편, 서울시는 남산 외에 서울시내 곳곳에 있는 다른 공원에서도 가을의 마지막을 풍요롭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서울 시내 전역에 있는 ▴길동생태공원 ▴낙산공원 ▴독립공원 ▴월드컵 공원 등에서는 자연물 공방, 생태학교, 가을운동회, 숲속편지 쓰기 등과 같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11월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서울시내 주요 공원은 ▴길동생태공원 ▴낙산공원 ▴남산공원 ▴독립공원 ▴보라매공원 ▴서서울호수공원 ▴서울숲 ▴시민의 숲 ▴용산공원 ▴월드컵공원 ▴중랑캠핑숲 등 11곳이며, 11월 특별 프로그램 외에도 상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내 53개소의 산·공원·하천·생태경관보전지역 등에서도 숲속여행 및 생태체험을 진행한다.
시내 곳곳에 있는 모든 공원 내 프로그램들은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에 자세히 소개돼 있으며, 직접 예약도 가능하다.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지방으로 단풍놀이를 떠나지 못한 시민들도 도심 속 자연에서도 풍요롭고 풍성한 가을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가을의 정취를 서울의 공원에서 축제와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마음껏 느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