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갯벌마라톤 축제준비에 총력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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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7-25 06:55본문
영광군(군수 정기호)은 오는 7월 30일부터 2일간 개최되는 ‘제3회 영광갯벌마라톤축제’준비에 민·관이 협력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축제가 개최되는 염산면 두우리 백바위해수욕장은 지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80년대 이전까지는 하얀 바위가 해변가를 아름답게 장식하여 유명세를 탔다. 그러나 개발붐과 함께 인공제방 설치 후 오히려 자연훼손과 관광객 유치 실패로 지탄을 받다가 작년부터 갯벌축제장을 백바위해수욕장으로 장소를 옮기면서 일부 주변정비가 시작되었고 금년 들어 대대적인 정비가 이뤄지고 있다.
특히 그동안 흉물로 방치된 제방을 말끔히 철거하고 훼손된 백바위를 살리는 작업을 실시하면서 30여년전의 모습으로 탈바꿈 시키고 있다.
금년에는 본무대를 옛 모습을 되찾은 백바위와 목교앞 소나무숲속에 마련하여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환상적인 낭만과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군에서는 축제 때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부대시설에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막바지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축제기간에는 갯벌마라톤이외에도 가장 인기가 있는 갯벌에서 장어잡기, 갯벌슬라이드, 갯벌밀어내기, 갯벌썰매타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영광을 찾는 이들에게 영원한 추억거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옛부터 소금(천일염)이 산과 같이 많이 생산된다고 하여 지명도 소금과 관련된 염산면(鹽山面)은 전국 3대 어장중 하나인 칠산(어장)바다와 인접하여 어종이 풍부하므로 괭이갈매기의 대규모 서식지와도 가깝고, 여름철 서해낙조가 일품이어서 많은 사진작가들이 찾아오는 곳이기도 하지만 아직은 덜 알려진 보석 같은 해안이기도 하다. 이종윤기자
축제가 개최되는 염산면 두우리 백바위해수욕장은 지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80년대 이전까지는 하얀 바위가 해변가를 아름답게 장식하여 유명세를 탔다. 그러나 개발붐과 함께 인공제방 설치 후 오히려 자연훼손과 관광객 유치 실패로 지탄을 받다가 작년부터 갯벌축제장을 백바위해수욕장으로 장소를 옮기면서 일부 주변정비가 시작되었고 금년 들어 대대적인 정비가 이뤄지고 있다.
특히 그동안 흉물로 방치된 제방을 말끔히 철거하고 훼손된 백바위를 살리는 작업을 실시하면서 30여년전의 모습으로 탈바꿈 시키고 있다.
금년에는 본무대를 옛 모습을 되찾은 백바위와 목교앞 소나무숲속에 마련하여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환상적인 낭만과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군에서는 축제 때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부대시설에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막바지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축제기간에는 갯벌마라톤이외에도 가장 인기가 있는 갯벌에서 장어잡기, 갯벌슬라이드, 갯벌밀어내기, 갯벌썰매타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영광을 찾는 이들에게 영원한 추억거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옛부터 소금(천일염)이 산과 같이 많이 생산된다고 하여 지명도 소금과 관련된 염산면(鹽山面)은 전국 3대 어장중 하나인 칠산(어장)바다와 인접하여 어종이 풍부하므로 괭이갈매기의 대규모 서식지와도 가깝고, 여름철 서해낙조가 일품이어서 많은 사진작가들이 찾아오는 곳이기도 하지만 아직은 덜 알려진 보석 같은 해안이기도 하다. 이종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