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성장을 논한다…‘그린 코리아 2010’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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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9-10 08:12본문
‘그린코리아 2010’ 국제회의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틀간의 일정으로 9일 개막했다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UN 경제사회국(UN-DESA)와 공동으로 ‘세계 녹색성장 전략 강화와 녹색경제’를 주제로 9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그린코리아 2010’ 국제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나라가 녹색성장 선진국이 되기 위해 직면한 도전과 이를 극복하는 방안을 통해 글로벌 녹색성장의 리더십을 획득하고 국내 녹색성장의 기반을 공고히 함으로써 세계 속에 한국의 위상을 증진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임채민 국무총리실장은 환영사를 통해 “‘그린코리아 2010’은 대한민국의 녹색성장 정책의 시야를 더욱 확대해 줄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번 포럼의 성과가 녹색성장을 지향하는 세계 각국의 노력 속에 실천적으로 적용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올해는 국내 각계 분야의 연구원들이 주관해 세션별 주제발표를 했으며, 샤주캉(SHA Zukang)UN-DESA 사무차장이 기조연설을 했다.
세션에는 자이즈만(John ZYSMAN) UC버클리 교수, 레이세로위즈(Anthony LEISEROWITZ) 예일대 교수 등 각국의 석학들이 참여녹색성장을 이루기 위한 기반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각국의 사례를 살펴봤다.
세계 녹색성장 강화와 녹색경제로의 이행을 위한 전략 및 협력을 중심테마로 설정한 이번 회의에서는 녹색성장을 위한 에너지정책, 환경산업, 국토·교통전략, 법제전략, R&D 추진전략, 농업부문 추진전략, 해양산업 발전전략 등이 집중 거론됐다.
국내패널로 이지순 서울대학교 교수, 강성진 고려대학교 교수는 한국형 녹색성장에 대해, 해외패널로 참가하는 드후스(Aart DE GEUS) OECD 사무차장, 아준타판(Arjun THAPAN) 아시아개발은행총재 특별고문, 자이즈만(John Zysman) UC버클리 교수는 해외에서 보는 녹색성장정책에 대해 토론했다.
이 날 참석자들은 우리나라의 지난 1년간의 노력을 두고 “녹색성장을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실천한 정책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녹색성장과 관련해 어느 한 분야에 치중된 국제회의가 아닌 전 산업에 대해 한 자리에서 평가, 재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유익했다”며, “더욱이 UN, OECD, ADB처럼 공신력 있는 국제기구들의 발표문 및 제언들이 앞으로 우리나라가 나아가야할 방향성에 나침반 역할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그린코리아 2010 행사에는 각 국책 연구기관별로 세션을 맡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명복기자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UN 경제사회국(UN-DESA)와 공동으로 ‘세계 녹색성장 전략 강화와 녹색경제’를 주제로 9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그린코리아 2010’ 국제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나라가 녹색성장 선진국이 되기 위해 직면한 도전과 이를 극복하는 방안을 통해 글로벌 녹색성장의 리더십을 획득하고 국내 녹색성장의 기반을 공고히 함으로써 세계 속에 한국의 위상을 증진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임채민 국무총리실장은 환영사를 통해 “‘그린코리아 2010’은 대한민국의 녹색성장 정책의 시야를 더욱 확대해 줄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번 포럼의 성과가 녹색성장을 지향하는 세계 각국의 노력 속에 실천적으로 적용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올해는 국내 각계 분야의 연구원들이 주관해 세션별 주제발표를 했으며, 샤주캉(SHA Zukang)UN-DESA 사무차장이 기조연설을 했다.
세션에는 자이즈만(John ZYSMAN) UC버클리 교수, 레이세로위즈(Anthony LEISEROWITZ) 예일대 교수 등 각국의 석학들이 참여녹색성장을 이루기 위한 기반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각국의 사례를 살펴봤다.
세계 녹색성장 강화와 녹색경제로의 이행을 위한 전략 및 협력을 중심테마로 설정한 이번 회의에서는 녹색성장을 위한 에너지정책, 환경산업, 국토·교통전략, 법제전략, R&D 추진전략, 농업부문 추진전략, 해양산업 발전전략 등이 집중 거론됐다.
국내패널로 이지순 서울대학교 교수, 강성진 고려대학교 교수는 한국형 녹색성장에 대해, 해외패널로 참가하는 드후스(Aart DE GEUS) OECD 사무차장, 아준타판(Arjun THAPAN) 아시아개발은행총재 특별고문, 자이즈만(John Zysman) UC버클리 교수는 해외에서 보는 녹색성장정책에 대해 토론했다.
이 날 참석자들은 우리나라의 지난 1년간의 노력을 두고 “녹색성장을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실천한 정책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녹색성장과 관련해 어느 한 분야에 치중된 국제회의가 아닌 전 산업에 대해 한 자리에서 평가, 재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유익했다”며, “더욱이 UN, OECD, ADB처럼 공신력 있는 국제기구들의 발표문 및 제언들이 앞으로 우리나라가 나아가야할 방향성에 나침반 역할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그린코리아 2010 행사에는 각 국책 연구기관별로 세션을 맡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명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