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정, 낭독극에 이어 ‘도보 7분 쉐어하우스’ 메타버스 낭독극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나연 기자 작성일 22-08-09 01:37본문
청년의정과 의정부 청년들이 ‘도보 7분 쉐어하우스’ 낭독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청년의정(김나경·이예닮·양지선·홍우일)은 직접 공연을 보지 못한 관객들을 위해 7월 30일에 이어 8월 8일 메타버스 낭독극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메타버스 낭독극은 7월 30일 낭독극에 참여했던 배우가 그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연극 기획팀 청년의정은 배우들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메타버스 낭독극까지 경험해보며, 그들의 연기 시야를 넓히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주고 싶다고 설명했다.
청년의정은 청년의 이야기와 의정부의 이야기들을 담아낸 ‘도보 7분 쉐어하우스(김현희 작)’ 낭독극을 7월 30일 의정부 청년센터에서 개최했다. 청년의정은 의정부 시민들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낭독극을 진행했으며, ‘도보 7분 쉐어하우스’라는 제목에 걸맞게 환영한다는 의미로 관객들에게 떡·칫솔 세트·엽서를 전달했다.
관객들은 기획팀을 통해 의정부 내에 커뮤니티가 형성돼 문화 활동까지 진행돼서 좋았다는 의사를 밝혔다. 청년의정은 이를 통해 의정부 내에 청년들의 문화 활동 커뮤니티 형성과 다양한 문화 활동 계기가 마련됐다는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의정부문화재단이 주관인 지역전문인력양성과정 ‘2022 의정부 문화예술기획학교’를 통해 진행되는 도보 7분 쉐어하우스 메타버스 낭독극은 ifland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