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오페라단, ′사랑의 묘약′ 하이라이트 비대면 콘서트 개최
오는 24일(금) 오후8시 ′양주시장애인문화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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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1-12-14 12:49본문
* 출연진 사진
양주오페라단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 하이라이트 공연(사진)이 오는 24일(금) 오후8시에 유튜브 ′양주시장애인문화협회′ 채널에서 방송된다.
이번 공연은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양주시지부가 주관하는 ′2021 양주시 장애인문화향유′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하며,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민들을 위로하고 힐링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19년에 창단된 양주오페라단은 양주시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그동안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 시대에 맞게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이태리의 작곡가 도니체티의 작품으로 이탈리아의 한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지주의 딸 ′아디나′와 그녀를 짝사랑하는 순박한 젊은 농부 ′네모리노′, 떠돌이 약장수 ′둘까마라′, 그리고 아디나에게 청혼하는 ′벨코레′ 사이에서 벌어지는 코믹적인 사랑이야기다.
연출 및 기획은 탁현호 단장, 사회 이진주 대표, ′아디나′역 소프라노 김수미, 예술감독 및 네′모리노′역 테너 김기선, ′벨코레′역 바리톤 유진호, ′둘까마라′ 역에 베이스 김대엽 등 국내의 최정상급 성악가들이 참여했다.
이 공연은 지난 12월4일 양주 옥정호수도서관 예술극장에서 진행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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