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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국립중앙박물관 야간개장 전시설명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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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10-0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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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은 매주 수요일 야간개장 시간을 이용하여 전시설명 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실시하고 있다.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박물관 큐레이터들의 상세한 전시품 해설과 관람객과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2006년 3월에 처음 시작되어 2010년 9월 말까지 212회에 걸쳐 875개의 주제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그날의 주제를 설명한 작은 안내책자도 함께 배포하여 전시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10월에는 국립중앙박물관 용산 이전 5주년을 맞이하여 준비한 특별전시 관련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우선 10월 12일에 개최되는 기획특별전 <고려불화대전>과 지난달부터 상설전시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 중인 <황금의 나라, 신라의 왕릉 황남대총>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전시 기간 동안 매주 진행된다. 이밖에 선사·고대관에서 열리는 <계림로 14호 무덤-황금보검을 해부하다>(10/6 B), 기증관의 <흙으로 빚은 아시아의 꿈>(10/6 A) 등 테마전과 관련된 주제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국립중앙박물관 용산 이전 5주년 기념주간(10월 26일~11월 7일)에 진행되는 제216회(10/27)·제217회(11/3)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특집으로 마련된다. 새로이 단장한 선사·고대관의 백제실과 아시아관의 중앙아시아실을 고고부장과 아시아부장이 직접 소개하며,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불교조각과 고려청자 등 박물관의 명품에 대한 담당 부서장들의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야간개장 시 관람객의 편의를 돕기 위하여 3월 10일부터 매주 수요일 사전예약제로 직장 단체(20명 이상)의 신청이 있을 경우, 신청기관으로부터 국립중앙박물관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셔틀버스 이용 요금은 무료이며, 국립중앙박물관을 찾고자 하는 단체 관람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문의: 행정지원과 서제성 2077-9033)

여유로운 저녁 시간에 전시를 담당하고 있는 큐레이터와 직접 대화하면서 문화재 속에 숨겨진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인만큼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ㅇ 프로그램 운영
· 시간: 10월 매주 수요일 A시간(18:30~19:00) / B시간(19:30~20:00)
· 장소: 상설전시관 특별전시실, 선사·고대관, 중·근세관, 서화관/조각·공예관, 아시아관/기증관, 기획전시실
· 참가인원: 전시관(주제)별 신청자 50명
· 신청방법: 해당일 선착순(18:00부터 상설전시관1층 안내데스크 접수)
※국립중앙박물관 무료입장(기획전시실은 유료 / 할인 50%)

김판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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