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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은 ‘한국방문의 해’ 첫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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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11-04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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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11,12일에는 제5차 G20 정상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한다. 올해의 G20 정상회의는 ‘미래를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는 것’, 이점이 바로 한류와 한국의 문화에 초점을 맞출 이유가 된다.

대한민국은 2002년 겨울연가를 시작으로 한국의 패션, 공연, 드라마, 음식 등이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전역에 이르기까지 화제를 일으키면서 한류 열풍이라는 말이 멈추질 않는다. 아니 오히려 날이 갈수록 더 뜨겁다.
해외까지 이름을 알린 우리나라 유명 스타들의 문화를 알기 위해 일부러 여행 오는 관광객들이 점점 더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에, 지방자치단체는 아시아에서 활약 중인 한류스타를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축제의 인지도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2010 한국방문의 해’인 올해부터는 한류스타들과 함께하는 축제들을 더 많이 볼 수 있게 되었다. 특히, 한국방문의 해 대표홍보대사는 한류스타의 주체 배용준, 세계적 피겨 여왕 김연아, 대한민국 대표 캐릭터 뽀로로이다. 이들은 2012년 한국 방문의 해가 끝날 때까지 우리의 얼굴이 되어 활약 할 것이다.

홍보대사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지방자치단체의 축제 홍보대사인데 그 동안 해외로 위상을 떨치며 이름을 알렸던 대한민국 연예인들이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세계 축제의 개최지로 선정되는 대한민국 축제의 홍보대사를 맡는 일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축제로 첫 번째,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렸던 첫 특별이벤트 ‘2010 한류 드림 페스티벌’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꽃보다 남자‘라는 한국버전 드라마의 F4 김범이 있다.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에서 주관하며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개최한 이 축제는 경주와 경상북도를 국내, 외 널리 알리고 한국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 첫 스타트 축제가 되었다.

두 번째, MBC 드라마 ‘역전의 여왕’에서 김남주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신사적인 이미지의 정준호는 충청남도 부여에서 9월 18일~10월 17일까지 개최했던 ‘2010 세계대백제전’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세 번째, 지난 달 21일~23일까지 열렸고 지금까지 5회째 이어오고 있는 세계적인 규모의 ‘제6회 부산세계 불꽃축제’에는 배용준과 함께 ‘겨울연가’ 열풍을 몰고 온 지우히메 최지우가 홍보대사를 맡았다. 이 축제는 부산의 바다와 하늘,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수만 발의 화려한 불꽃과 최첨단 레이저 조명, 웅장한 음악이 함께 어우러져 올해도 멋진 축제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네 번째, 지난 달 27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전라북도 전주의 ‘2010 한국 음식관광축제’이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 국정감사에서도 가장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된 명품 지역인 만큼 신중하게 선택한 홍보대사로 전주 출신인 윤손하가 되었다. 그녀는 이미 일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전주의 홍보대사 활동과 함께 국내에서도 드라마, 영화, CF광고로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현재 비, 이나영과 함께 KBS 드라마 ‘도망자’에 출연중이다.

그밖에도 곧 개최될 예정인 최남단방어축제(11.04~07), 파주장단콩축제(11.26~28),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2011년 1월 예정)는 세계축제는 아니지만 지자체 축제 전문 홍보 브랜드 더 카니발이 뽑은 명품 축제 순위 안에 든다.

황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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