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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공원 및 공원내 편의시설, 7~8월 두달간 야간개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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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7-1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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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여름철을 맞아 날씨가 무더워지는 여름밤 가까운 공원에서 피서를 즐기려는 가족나들이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기 위해 서울시내 주요공원 및 공원내 편의시설 등에 대해 7, 8월 두 달간 야간개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용시간이 확대되는 공원은 과천 서울대공원이며, 서울의 주요공원에 바비큐장, 유모차 대여, 매점 등 편의시설과 각종 체험프로그램도 야간시간까지 운영된다.

우선 과천 서울대공원은 오는 7월16일(토)부터 8월말까지 기존 오후 6시까지던 개장시간을 밤 10시까지로 4시간 연장 운영한다. 동물원 야간개장 확대와 더불어 이용객을 위한 코끼리열차와 스카이리프트외에 식당 4개소, 유모차 대여소, 기념품점 등도 함께 연장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가족대상 캠핑 프로그램 ‘Camping at the Zoo’와 여름밤 동물원 대탐험 등 야간 맞춤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은 기존 개방시간인 밤 10시를 그대로 유지하지만 놀이동산을 평일에는 저녁 7시까지, 주말에는 밤 9시까지 운영시간을 연장한다. 이외에도 어린이들에게 인기있는 물놀이장(저녁 6시까지 2시간 연장)과 음악분수(밤 9시까지 5시간 연장)도 함께 연장한다.

북서울꿈의숲, 서울숲, 월드컵공원 등 대부분의 주요공원은 24시간 개방된 공원이므로 특별히 공원입장 시간에 제한은 없으며, 다양한 이용시설에 대한 운영을 확대한다.

바닥분수, 음악분수 등 공원내 분수시설 10개소를 밤 8시까지 2시간 연장하고, 양재 시민의숲 바비큐장도 밤 8시까지 2시간 연장운영한다. 대부분의 공원내 매점 등도 연장에 동참한다. 이외에도 월드컵공원내 전시관도 현행 저녁 6시까지 개방하던 것을 6시간 연장한 24시까지 개장한다.

최광빈 푸른도시국장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가까운 공원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편의를 제공하고자 야간개장 확대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항상 이용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수준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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