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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국한강어울림 래프팅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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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8-2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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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8월 27일 토요일 오전 10시, 제4회 전국한강어울림 래프팅 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팀을 이루어 43개팀이 참가한다. 1팀은 10명으로 구성되며 최소 장애인 6명과 비장애인 4명이 1팀을 이룬다. 단, 장애인의 수가 더 많은경우는 무관하다. 참가 부문은 학생부, 일반부(성인), 시범경기로 구분된다. 시범경기 부문은 대회 참가기준에 맞게 구성하지 못한 팀도 한해 시상에 관계없이 경기에는 참여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경기기록은 출발지점에서 반환점을 돌아 결승전을 통과한 시간을 기준으로 한다. 그러나 대회코스에서 100m 이상 이탈한 팀은 기록에 관계없이 탈락 하게 된다.

이번 대회 경기규정에 따르면 일반부(성인)에서는 참가선수 장애유형에 따라 패널티 점수를 부여해 기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참가선수 및 경기를 관람하는 시민들이 더욱 흥미롭게 경기를 지켜볼수 있다. 여성장애인이 참가할 경우 1인당 -3초를(단, 3인이상일 경우 최대 -10초), 청각장애인으로만 팀이 구성된 경우는 +10초, 시간 및 지체장애인으로만 팀이 구성된 경우에는 -10초를 기록시간에서 제외하는 규정도 있다. 경기 참가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끝까지 경기에 임하고 최종 경기결과를 기다려야 하는 이유이다.

지난 8월 20(토)일,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장애인수영어울림대회를 통해 많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가해 즐겁고 행복한 한때를 보냈다. 이번 래프팅 대회는 어울림 수영 대회와 함께 해가 지날수록 대회에 대한 관심과 참가자가 확대되고 있어 서울의 대표적인 여름 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비장애인들의 대회참여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 참가자들의 말에 따르면 함께 어울려 수상스포츠에 참여하다보면 장애를 극복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감동을 느끼게 된다고 한다. 서울시는 어울림 수상스포츠에 머무르지 않고 어울림 스포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더불어 행복한 도시 서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판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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