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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화이트데이 ‘달콤 환상 눈꽃 열차’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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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3-12 08:0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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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0 화이트데이 올해도 작년과 똑같이 보낼 것인가”

매년 화이트데이 마다 영화 관람 후 저녁 식사가 정해진 코스였다면 이번 화이트데이 땐 연인과 함께 달리는 열차 안에서 창밖의 흰 눈을 바라보며 달콤한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떨까?

연인이나 가족, 친구들에게 감사와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지 못했던 남성 들을 위해 특별 열차가 운행된다. 여행의 처음부터 끝까지 눈 덮인 차창 밖 풍경을 바라보면서 달콤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환상선 눈꽃 열차.

눈꽃 열차 앞에 ‘환상’이란 말이 그냥 붙은 말이 아니라는 것을 여행 내내 실감한다.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때 묻지 않은 청정지역의 순수한 자연이 순백의 눈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광을 자랑한다. 특히 금번에 내린 눈으로 만개한 눈꽃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코레일관광개발 길기연 대표이사는 “화이트데이를 맞이하여 3월 14일 단 하루만 39,000원에서 할인된 29,200원에 환상선 눈꽃열차를 운행 한다”고 밝혔다.

주머니가 가벼운 남자들에게 근거리 나들이 계획이나 마음을 담은 카드 등으로 여심을 자극한다면 틀림없이 사랑스러운 화이트데이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서울역에서 08:45분 출발하여 하늘아래 가장 가까운 역인 추전역에 정차하고 승부역에 15:20 도착, 승부역 눈꽃을 관람하고 소박한 간이역을 따라 산속 길 절경을 감상한다. 16:12 승부역을 출발하여 17:30 분 풍기역 도착 향수어린 풍기역을 관람, 소박한 먹거리 장터 자유시간을 가진 뒤 18:30분 단양역을 출발 22:00분 서울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문의: 코레일관광개발㈜ 1544-7755. www.korailtravel.com)

[참고 자료]

하늘에서 가장 가까운 역 – 추전역
정암터널을 빠져나오면 국내에서 가장 높은 해발 855m 의 추전역에 다다르면 열차 차창을 통해 추전역을 지나가며 주변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하늘도 세 평, 땅 도 세 평 – 승부역
낙동강 상류를 따라 다시 20분 정도 달리다보면 완행열차도 그냥 지나간다는 경북 봉화의 간이역인 승부역에 이른다. 이름처럼 눈꽃열차의 재미를 결정짓는 곳이 바로 승부역이다. 하늘도 세 평, 땅도 세 평이라 불릴 정도로 첩첩산중인 이곳은 자동차가 접근할 수 없는 오지다. 유일한 교통수단으로 기차가 있을 뿐이다. 하지만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다.

운행코스
서울역 (08:45) – 청량리역 (09:00) – 추전역 (13:56 도착, 14:26 출발)
승부역 (15:20 도착, 16:10 출발) – 청량리역 (21:45) – 서울역 (22:00)
가격 29,200원

이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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