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장경사 동종 등 문화재 13점 도 지정문화재 지정 고시 > 레저문화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기도, 장경사 동종 등 문화재 13점 도 지정문화재 지정 고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4-05-09 08:48 댓글 0

본문



경기도는 남한산성 장경사 동종 등 13점을 9일 도 지정문화재로 지정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경기도문화재위원회 유형분과는 지난달 25일 장경사 동종(문화재명 : 강희 21년명 장경사 동종), 의왕 청계사 사적기비, 남양주 흥국사 영산전 등 13점을 경기도 지정문화재로 의결하고, 수원시 화성박물관 소장 홍재전서 등 7점을 예비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남한산성 강희21년명 장경사 동종은 남한산성을 수축한 1624년부터 축성과 관리를 담당했던 10대 사찰 중 하나인 장경사에서 1682년에 중량 300(180kg)을 들여 주성한 중종이다. 이 종은 1899년 봉은사(서울)로 옮겨졌다가 100여년이 지난 20135월 원래 자리인 장경사로 다시 봉안됐다.

 

지정문화재 조사에 참여한 용인대 문화재학과 배재호 교수(문화재청 전문위원)장경사 동종은 제작연대가 분명하고, 보존상태와 세부표현이 뛰어난 수작으로 100여년 만에 제자리인 남한산성 장경사로 돌아온 의미 있는 문화재다며, 장경사 동종의 문화재 지정은 올 6월 세계유산 등재가 유력한 남한산성의 세계유산적 진정성에 더욱 가치를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장경사 동종을 비롯해 이번에 도 지정문화재로 가결된 정조대왕 세손시절 예필인 정조예필 주희시첩’, 1395년 목판본으론 유일본인 조선경국전5건의 국가지정문화재 지정을 문화재청에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올해 상반기 문화재지정 25건을 목표로 지정문화재 조사를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미지정문화재를 발굴하고 있다. 유광식 기자

Copyright ©iwellbeing.net/.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등록번호 : 경기아00088 발행인: 김판용 편집인:김판용 취재본부장:이창주 보도본부장:이홍우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2980번지 15호 대표전화 010-5281-0007
사업자등록번호 : 129-36-69027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07년 1월30일 웰빙뉴스창간일 : 창간일 2005년 8월
서울지사 : 서울시 서초구 언남길 70 제이플러스빌딩 2F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