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이나 무력감 카톡 상담으로 마음 방역하세요! > 레저문화

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혜영)은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이나 무력감을 경험한 사람, 가족 문제로 상담이 필요한 사람이 언제 어디서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가족상담전화(1644-6621) ’모바일 채팅 로봇(이하 ‘챗봇’), 채팅 상담 서비스‘를 2월 11일(목)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가족상담전화의 챗봇 서비스는 상담 빈도가 높은 △임신·출산 갈등 상담 △양육비 상담 △한부모가족 상담 △가족서비스 상담 등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채팅 상담하기를 통해 상담원과 24시간 채팅 상담이 가능하다.

모바일 챗봇과 채팅 상담 서비스는 카카오톡에서 ‘가족상담전화’를 친구로 추가한 후,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가족상담전화(1644-6621)에서는 전문상담원을 통해 무료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심화상담이 필요한 경우 전국의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상담서비스로 연계되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