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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이야기’ 전시관의 ‘한글로 이름쓰기’ 프로그램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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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6-1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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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종대왕의 업적과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세종이야기(2009년 10월 9일 개관)와 이순신장군의 생애와 업적을 알리기 위한 충무공이야기(2010년 4월 28일 개관)가 광화문 광장의 새로운 역사/문화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세종이야기>에 이어 지난 충무공 탄신일인 4월 28일 개관한 <충무공이야기>는 화포 쏘기, 노젓기, 돛 올려보기, 거북선 조립 등 체험관을 갖추고 있어 광화문광장을 찾는 외국인들은 물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두 위인을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생들에게 생생한 역사/문화 체험의 장(場)이 되고 있다.

특히 <충무공 이야기>는 지난 6월 7일 기준으로 총 95,265명의 관람객이 방문(1일 평균 2,721명)하였고 관람객 수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외국인 대상‘한글로 이름쓰기’체험 프로그램 인기

<세종/충무공 이야기>를 운영하고 있는 세종문화회관(사장 박동호)은 <세종/충무공 이야기> 전시관을 찾는 외국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통 붓글씨 체험 ‘한글로 이름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29일 시작된 ‘한글로 이름쓰기’ 프로그램은 전시관 운영시간인 화~일요일 10시 30분~22시 30분에 상시로 진행되고, 통역이 가능한 도슨트와 자원봉사자가 체험을 돕고 있다.

1일 평균 120여명이 참가하고 있는 외국인대상 ‘한글로 이름쓰기’ 프로그램은 붓글씨 도구를 갖추고, 붓글씨를 쓰기 위한 준비 과정과 붓 잡는 방법을 소개하는 패널을 배치하여 외국인이 스스로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2장을 써서 1장은 기념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들이 쓴 한글 이름은 교육실과 전시관 내에 전시하여, 전시관을 방문하는 일반 관람객들에게도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외국인대상 ‘한글 이름쓰기’ 체험은 광화문 광장과 <세종/충무공 이야기>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전통 문화를 알리고,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느끼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준비과정>
1. 화선지를 준비한다. Prepare a rice paper.
2. 문진으로 화선지를 고정시킨다. Fix a rice paper with paperweight.
3. 붓에 먹물을 묻힌다. Dip a brush in ink.
4. 한글로 이름을 쓴다. Write your name in Hangeul (Korean Alphabet)
5. 2장을 써서 1장은 본인이 가져가고 1장은 전시한다.
Take a piece for souvenir, leave another one to display after making two pieces.

<체험 개요>
프로그램명 : 외국인 한글 체험 ‘한글로 이름쓰기’
장 소 : 세종문화회관 충무공이야기 ‘교육실’
체험시간 : 전시관람 시간 내 (화~일 10:30~22:30)
대 상 : 외국인 (내국인도 참여 가능)
체 험 료 : 무료

이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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