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도립국악단, ‘신나는 여름 해변축제’ 개최 > 레저문화

경상북도 도립국악단은 7. 31(토) 저녁7시 영덕 대진해수욕장에서 찾아가는 연주회 일환으로 “신나는 여름 해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영덕군 일원에서 펼쳐질 대진해변축제 일환으로 휴가철을 맞아 동해안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민을 위해 도립국악단에서 특별기획한 공연이다.

김만석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펼쳐질 이번 공연에서는△가요메들리 “여행을 떠나요” 외2 △피리협주곡 “코 사무이”(피리 ║ 김주희) △부채춤 △민요연곡 “뱃노래”외 3(민요 ║ 박남주, 김미림) △판굿과 관현악 등이 선보인다.

한여름의 밤바다에서 펼쳐질 이번 공연은 특별히 대중적이면서도 신나는 레파토리로 구성 무더위에 지친 지역민들은 물론, 휴가철을 맞아 푸른 바다와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동해안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휴식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명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