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2024 SUMMER 패스워드 창작 패션위크 성료
이미진 사단 모델들의 런웨이 창작 패션위크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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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형순 작성일 24-08-26 17:07본문
▴이미진 대표의 인사 런웨이(사진제공=패스워드컴퍼니)
지난 8월 8일부터 9일, 양일간 서울 DDP 특별무대에서 열린 ‘제1회 2024 SUMMER 패스워드 창작 패션위크’가 성황리에 끝났다. Imagination팀(디자이너 이미진, 김태영, 오영미)이 디자인 한 총 300벌의 의상과 3개 브랜드, 150여 명의 모델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의류 폐기물이 다시 패션으로 창조돼 지속가능한 패션 디자인과 미래 가능성을 다양하게 보여줬다.
특히 광주광역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머찌그레이스모델협회 등의 모델협회가 참여해 의류 폐기물의 심각성을 알리고 리사이클링 패션의 창의성을 홍보했다. Imagination팀 리더인 이미진 국제모델협회 시니어파트 위원장은 “2024 SUMMER 패스워드 창작 패션위크를 통해 패션 업계의 리폼 패션 창작이나 리사이클링 패션 디자인이 활성화돼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안병천 국제모델협회 이사장은 “리사이클링 패션쇼를 통해 의류 폐기물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패션사업을강력히 추구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율리아 국제모델협회 모델위원장은 “환경까지 생각하고, 일상에서도 패션이 아름답고 풍요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협회가 적극 활동하겠다”라고 말했고, 장혜진 패션뷰티위원장은 “패션사업은 매우 창조적인 행위로, 이번 패션위크를 통해 패션과 환경이 조합된 패션위크가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속 가능한 패션’을 주제로 열린 이번 패션위크는 서울시설관리공단, 대우패션그룹, 국제모델협회, 패션브랜드 라프시몬스 등이 후원에 참여했다. 이미진 사단 모델들의 런웨이는 제1회 2024 Summer 패스워드 창작 패션위크를 빛냈다.
시니어모델 중 44.55 사이즈로 구성된 이미진사단의 모델들은 패션쇼 무대 경험이 많다. 그 경험을 살려, 이번 패스워드 창작 패션위크에서 이들은 전문모델다운 워킹으로 런웨이를 해 놀라움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이미진 대표는 “의상에 맞게 연출하는 동적인 워킹보다 의상을 보게 하는 큰 움직임이 없는 워킹법”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패션쇼로 옷놀이 하는 모델은 필요 없다. 모델은 워킹이다. 모델이 워킹을 못하면 관중들은 여러분을 모델로 인정하지 않는다, 의상패션쇼가 아닌 모델패션쇼를 원한다”면서 “워킹연습을 중요시 생각하고 워킹교육에 시간과 비용을 아끼지 않고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델들의 무대경험을 많이 쌓아주기 위해 노력하는 이미진 대표는 한 달에 2~4회 크고 작은 무대에서 패션쇼팀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곧 이미진사단 팬클럽이 생길 것 같은 매력 있고, 개성 있는 숨은 인재 모델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이러한 신념하에 탄생한 패스워드 창작 패션위크의 메인모델들은 의상을 최대 7번까지 갈아입으면서도 지치지 않는 멋진 런웨이를 해 관중들의 평가를 높게 샀다. 앞으로도 이미진사단의 멋진 런웨이를 응원하고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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