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제43회 지구의 날’ 맞이 행사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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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4-19 08:35본문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4월 22일 ‘제43회 지구의 날’을 맞아 18일부터 24일까지를 ‘제5회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국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전개한다.
제5회 기후변화주간 행사는 ‘함께해서 행복한 녹색생활 내가 먼저!’의 슬로건 아래 타깃별 맞춤형 메시지 전달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환경부는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와 시민단체,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전국 단위의 행사를 집중적으로 개최하며 녹색생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먼저, 기후변화주간 첫날인 18일에는 온실가스 저감과 비용 절약의 효과가 탁월한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 관공서와 그린스타트 참여단체, 업무협약(MOU) 체결 기업 등을 중심으로 ‘1일 차 없이 출근하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 주 1회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승용차 이용 대비 연간 31만 3,000원의 비용 절약 및 휘발유 184L 절감이 가능하며, 일상생활에서의 녹색생활실천으로 가능한 평균 절약금액(8만 4,100원) 대비 3.73배 높음
또한,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기후변화주간 개막행사를 개최하고, 분야별 녹색생활 홍보대사 위촉, 공모전 시상식, 그린송 기증식 등을 통해 범국민 녹색생활실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녹색생활 홍보대사로는 기상캐스터 김혜선, 개그맨 양상국, 가수 장우혁, 연기자 전소민 등 유명인 뿐 아니라,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 대학생 국토대장정, 물범이 등이 위촉되며 향후 공동캠페인을 전개해 녹색생활 실천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이어 녹색생활 실천사례 공모결과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이마트에서 시민들의 공모를 받아 제작한 그린송(작곡 김형석)을 보급 확대를 위해 환경부에 기증할 예정이다.
19일에는 개그우먼 곽현화의 사회로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에서 ‘그린톡톡(Talk Talk) 콘서트’를 진행하며 안병옥 기후변화행동연구소장, 박미현 터치포굿 대표, ‘남극의 눈물’ 김재영 PD 등 환경 관련 전문가 3인을 연사로 초청해 기후변화에 관한 주제발표 후 대학생과의 토론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20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학생 및 시민 약 2,000여명이 동시에 4개 구간, 약 5km 코스를 걷는 ‘지구를 위한 한걸음! 한마음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부대행사로 체험·홍보 부스를 설치해 운영하고, 아름다운 가게에서 이번 행사를 위해 기증 받은 물품을 판매하는 ‘녹색나눔, 오픈마켓‘, 문화공연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녹색나눔, 오픈마켓’의 수익금은 방글라데시와 네팔의 기후변화 난민을 지원하는 ‘나마스떼, 갠지스!’* 공익사업에 기부될 예정이다.
※ ‘나마스떼, 갠지스!’ 공익사업은 서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재해를 입은 난민의 자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임.
이외에도 22일 쿨맵시 실천으로 건강 유지와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줄이기에 함께하자는 ‘쿨맵시 게릴라 퍼포먼스’가 서울시내 유동인구 밀집지역에서 전개되는 등 국민과 직접 소통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다양하게 전개된다.
저탄소 사회 구현을 위해 제5회 기후변화주간에는 환경부뿐만 아니라 광역 및 기초 지자체, 그린스타트 지역네트워크, 유역(지방)환경청의 주관으로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20일 인천의 지구의 날 기념식, 세종시 나눔장터 운영부터 27일과 28일 전북의 그린웨이 축제까지 전국적으로 다양한 행사가 개최돼 기후변화주간의 열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적으로 개최되는 행사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그린스타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그린스타트 홈페이지 : www.greenstart.kr
이러한 노력과 참여의 결과, 2012년 ‘제4회 기후변화주간’은 ‘녹색나눔, 오픈마켓‘ 행사를 통해 중고물품 6,528점 기증 및 2만 9,000kgCO2 절감 효과를 달성하는 등 성과를 도출했다.
환경부는 지난해에 이어 다채로운 행사로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녹색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전 세계적 당면 과제인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의 실천”이라며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이 범국민적 녹색생활 양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녹색생활실천에 동참해 달라.”고 부탁했다. 김판용기자
제5회 기후변화주간 행사는 ‘함께해서 행복한 녹색생활 내가 먼저!’의 슬로건 아래 타깃별 맞춤형 메시지 전달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환경부는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와 시민단체,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전국 단위의 행사를 집중적으로 개최하며 녹색생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먼저, 기후변화주간 첫날인 18일에는 온실가스 저감과 비용 절약의 효과가 탁월한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 관공서와 그린스타트 참여단체, 업무협약(MOU) 체결 기업 등을 중심으로 ‘1일 차 없이 출근하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 주 1회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승용차 이용 대비 연간 31만 3,000원의 비용 절약 및 휘발유 184L 절감이 가능하며, 일상생활에서의 녹색생활실천으로 가능한 평균 절약금액(8만 4,100원) 대비 3.73배 높음
또한,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기후변화주간 개막행사를 개최하고, 분야별 녹색생활 홍보대사 위촉, 공모전 시상식, 그린송 기증식 등을 통해 범국민 녹색생활실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녹색생활 홍보대사로는 기상캐스터 김혜선, 개그맨 양상국, 가수 장우혁, 연기자 전소민 등 유명인 뿐 아니라,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 대학생 국토대장정, 물범이 등이 위촉되며 향후 공동캠페인을 전개해 녹색생활 실천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이어 녹색생활 실천사례 공모결과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이마트에서 시민들의 공모를 받아 제작한 그린송(작곡 김형석)을 보급 확대를 위해 환경부에 기증할 예정이다.
19일에는 개그우먼 곽현화의 사회로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에서 ‘그린톡톡(Talk Talk) 콘서트’를 진행하며 안병옥 기후변화행동연구소장, 박미현 터치포굿 대표, ‘남극의 눈물’ 김재영 PD 등 환경 관련 전문가 3인을 연사로 초청해 기후변화에 관한 주제발표 후 대학생과의 토론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20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학생 및 시민 약 2,000여명이 동시에 4개 구간, 약 5km 코스를 걷는 ‘지구를 위한 한걸음! 한마음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부대행사로 체험·홍보 부스를 설치해 운영하고, 아름다운 가게에서 이번 행사를 위해 기증 받은 물품을 판매하는 ‘녹색나눔, 오픈마켓‘, 문화공연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녹색나눔, 오픈마켓’의 수익금은 방글라데시와 네팔의 기후변화 난민을 지원하는 ‘나마스떼, 갠지스!’* 공익사업에 기부될 예정이다.
※ ‘나마스떼, 갠지스!’ 공익사업은 서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재해를 입은 난민의 자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임.
이외에도 22일 쿨맵시 실천으로 건강 유지와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줄이기에 함께하자는 ‘쿨맵시 게릴라 퍼포먼스’가 서울시내 유동인구 밀집지역에서 전개되는 등 국민과 직접 소통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다양하게 전개된다.
저탄소 사회 구현을 위해 제5회 기후변화주간에는 환경부뿐만 아니라 광역 및 기초 지자체, 그린스타트 지역네트워크, 유역(지방)환경청의 주관으로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20일 인천의 지구의 날 기념식, 세종시 나눔장터 운영부터 27일과 28일 전북의 그린웨이 축제까지 전국적으로 다양한 행사가 개최돼 기후변화주간의 열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적으로 개최되는 행사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그린스타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그린스타트 홈페이지 : www.greenstart.kr
이러한 노력과 참여의 결과, 2012년 ‘제4회 기후변화주간’은 ‘녹색나눔, 오픈마켓‘ 행사를 통해 중고물품 6,528점 기증 및 2만 9,000kgCO2 절감 효과를 달성하는 등 성과를 도출했다.
환경부는 지난해에 이어 다채로운 행사로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녹색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전 세계적 당면 과제인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의 실천”이라며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이 범국민적 녹색생활 양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녹색생활실천에 동참해 달라.”고 부탁했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