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고본’ 등 희귀 전통약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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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7-04 06:45본문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재조명 되고 있는 한국의 전통약초를 한 자리에 모은 전시회를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농업과학관(수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거 오천년 역사와 함께 해온 우리나라 전통약초들은 현재에도 웰빙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아주 큰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일반인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전통약초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우리의 소중한 전통약초를 재조명해보고자 마련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전통약초 전시회에서는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전통약초 ‘고본’ 등 희귀 소장품 30점을 일반인들에게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산야에 자생하는 전통 약용식물을 사진처럼 정밀하게 그린 세밀화, 건재약재 표본, 약초체험상자, 약초를 가공한 기능성 제품류 등도 함께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전시품 중 전통약초 ‘삽주’는 예로부터 비위를 튼튼하게 하는 효능이 우수해 ‘백출’이라는 한약재로 많이 활용돼 왔으며, 최근에는 잎을 쌈채소로 이용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전시회 기간 중 매일 오후 3시에는 ‘약초이름 말하기’ 이벤트를 진행해 당첨된 10명에게는 약초 향기를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향낭주머니를 선물하는 등 전시회에 흥미를 북돋울 예정이다.
2009년부터 시작한 전통약초 전시회는 학생들의 교육용으로 최고라는 평을 받아왔다. 3년 동안 약 25,000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올해는 약 10,000명의 많은 관람객을 예상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약용작물과 박충범 과장은 “우리의 전통약초는 최근 식의약이나 생활 소재로의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미래 신성장동력의 배경이 되고 있다”라고 전하며, “이번 전시회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우리 전통약초를 직접 보고 그 향을 느끼며 우리나라 전통약초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과거 오천년 역사와 함께 해온 우리나라 전통약초들은 현재에도 웰빙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아주 큰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일반인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전통약초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우리의 소중한 전통약초를 재조명해보고자 마련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전통약초 전시회에서는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전통약초 ‘고본’ 등 희귀 소장품 30점을 일반인들에게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산야에 자생하는 전통 약용식물을 사진처럼 정밀하게 그린 세밀화, 건재약재 표본, 약초체험상자, 약초를 가공한 기능성 제품류 등도 함께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전시품 중 전통약초 ‘삽주’는 예로부터 비위를 튼튼하게 하는 효능이 우수해 ‘백출’이라는 한약재로 많이 활용돼 왔으며, 최근에는 잎을 쌈채소로 이용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전시회 기간 중 매일 오후 3시에는 ‘약초이름 말하기’ 이벤트를 진행해 당첨된 10명에게는 약초 향기를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향낭주머니를 선물하는 등 전시회에 흥미를 북돋울 예정이다.
2009년부터 시작한 전통약초 전시회는 학생들의 교육용으로 최고라는 평을 받아왔다. 3년 동안 약 25,000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올해는 약 10,000명의 많은 관람객을 예상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약용작물과 박충범 과장은 “우리의 전통약초는 최근 식의약이나 생활 소재로의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미래 신성장동력의 배경이 되고 있다”라고 전하며, “이번 전시회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우리 전통약초를 직접 보고 그 향을 느끼며 우리나라 전통약초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