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해양스포츠 아카데미 개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2-05-04 09:01본문
‘해양레포츠 허브도시’를 목표로 부산시가 관련 인프라 구축 및 해양스포츠 관련 대회·행사 개최 등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해양레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해양 분야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부산시는 4월부터 10월까지(7개월간)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해양스포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해양스포츠 아카데미는 ‘즐기자 해양레포츠!’를 슬로건으로,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운영되는 부산요트학교를 비롯 서낙동강, 을숙도, 다대포·해운대 해수욕장 등 10개소에서 진행된다. 부산시요트협회 등 8개 단체가 주관하며, 요트·조정·카누·카약·서핑(파도타기) 등 10개 종목의 해양스포츠를 누구나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부산요트학교는 초·중·고급반, 어린이반, 학교전일제 수업반 등 수준별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이수자에게는 국제세일링스쿨(ISSA)이 인정하는 부산요트협회 공인 수료증이 발급된다. 특히 올해부터 요트학교를 주관하는 부산시요트협회가 대한요트협회 공인교육기관 및 요트면허대행 교육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교육이수 시 요트면허를 습득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밖에도 요트관련 정보 제공, 클럽활동 참여, 선수자격 부여, 보유 장비 무상대여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해양스포츠 아카데미에서는 △조정, 실내조정, 래프팅(서낙동강 조정경기장) △카누, 카약, 래프팅(서낙동강 카누경기장) △서핑, 바디보드(해운대 해수욕장) △딩기요트(한국해양대학교) △카이트보딩, 바다래프팅, 수상스키(다대포 해수욕장) △윈드서핑, 래프팅, 딩기요트(을숙도) △드래곤보트, 카약, 모터보트(수영강) 등 다양한 종목의 강습이 진행된다.
해양스포츠 아카데미는 초·중·고등학생, 청소년, 시민 등이 개인·단체·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체험 및 기초단계 수업을 위주로 진행된다. 아카데미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busanmw.com)를 참고해 프로그램별 주관단체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나 교재비, 보험 가입비 등 실비는 참가자가 부담해야 한다. 교육 신청 시 운영장소별로 1~4개별로 세부 프로그램이 있으므로 장소별로 세부종목을 선택해야 하고, 1·2일 코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므로 참고하면 된다.
※ 날씨 등의 요인에 따라 프로그램 일정 변경 가능
해양스포츠 아카데미는 지난 2008년부터 시 전역으로 확대되어, 2011년까지 청소년 및 시민 등 10만여 명이 참가하는 등 해양레포츠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부산시는 서부산권 시민들이 다양한 해양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난 2011년 4월에 ‘다대해양레포츠편의시설’을 건립했다. 또, 오는 6월에는 화명수상레포츠타운이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올해 1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송도해수욕장 해양레포츠 편의시설을 완공할 계획으로 있다. 이와 같이 부산시는 지역 내 모든 해수욕장에 해양레포츠 기반시설을 구축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해양레포츠를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해양스포츠 아카데미 및 6월에 개최되는 ‘부산마린위크’ 등 대규모 행사와 연계해 시민들이 사계절 내내 강과 바다, 어디서든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등 부산을 명실상부한 해양스포츠의 허브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문의 : 부산시 체육진흥과 ☎ 888-3221~6
부산시는 4월부터 10월까지(7개월간)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해양스포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해양스포츠 아카데미는 ‘즐기자 해양레포츠!’를 슬로건으로,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운영되는 부산요트학교를 비롯 서낙동강, 을숙도, 다대포·해운대 해수욕장 등 10개소에서 진행된다. 부산시요트협회 등 8개 단체가 주관하며, 요트·조정·카누·카약·서핑(파도타기) 등 10개 종목의 해양스포츠를 누구나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부산요트학교는 초·중·고급반, 어린이반, 학교전일제 수업반 등 수준별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이수자에게는 국제세일링스쿨(ISSA)이 인정하는 부산요트협회 공인 수료증이 발급된다. 특히 올해부터 요트학교를 주관하는 부산시요트협회가 대한요트협회 공인교육기관 및 요트면허대행 교육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교육이수 시 요트면허를 습득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밖에도 요트관련 정보 제공, 클럽활동 참여, 선수자격 부여, 보유 장비 무상대여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해양스포츠 아카데미에서는 △조정, 실내조정, 래프팅(서낙동강 조정경기장) △카누, 카약, 래프팅(서낙동강 카누경기장) △서핑, 바디보드(해운대 해수욕장) △딩기요트(한국해양대학교) △카이트보딩, 바다래프팅, 수상스키(다대포 해수욕장) △윈드서핑, 래프팅, 딩기요트(을숙도) △드래곤보트, 카약, 모터보트(수영강) 등 다양한 종목의 강습이 진행된다.
해양스포츠 아카데미는 초·중·고등학생, 청소년, 시민 등이 개인·단체·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체험 및 기초단계 수업을 위주로 진행된다. 아카데미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busanmw.com)를 참고해 프로그램별 주관단체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나 교재비, 보험 가입비 등 실비는 참가자가 부담해야 한다. 교육 신청 시 운영장소별로 1~4개별로 세부 프로그램이 있으므로 장소별로 세부종목을 선택해야 하고, 1·2일 코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므로 참고하면 된다.
※ 날씨 등의 요인에 따라 프로그램 일정 변경 가능
해양스포츠 아카데미는 지난 2008년부터 시 전역으로 확대되어, 2011년까지 청소년 및 시민 등 10만여 명이 참가하는 등 해양레포츠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부산시는 서부산권 시민들이 다양한 해양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난 2011년 4월에 ‘다대해양레포츠편의시설’을 건립했다. 또, 오는 6월에는 화명수상레포츠타운이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올해 1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송도해수욕장 해양레포츠 편의시설을 완공할 계획으로 있다. 이와 같이 부산시는 지역 내 모든 해수욕장에 해양레포츠 기반시설을 구축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해양레포츠를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해양스포츠 아카데미 및 6월에 개최되는 ‘부산마린위크’ 등 대규모 행사와 연계해 시민들이 사계절 내내 강과 바다, 어디서든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등 부산을 명실상부한 해양스포츠의 허브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문의 : 부산시 체육진흥과 ☎ 888-32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