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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설날 ‘내가 먼저!’ 실천하는 녹색명절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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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1-30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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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함께 모이는 즐거운 설날! 이번 설날은 ‘내가 먼저’ 실천하는 녹색생활로 보람 있는 명절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환경부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녹색명절의 지혜 - 설날’ 실천 수칙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녹색명절(설날) 만들기’ 캠페인은 ‘Me First!(내가 먼저)’ 녹색생활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써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수칙들로 구성되어있다. 다섯 가지 실천 수칙은 ‘귀성·귀경길’, ‘명절음식’, ‘성묘길’, ‘명절선물’, ‘가전제품 절전’ 등 주제별 세부항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설 연휴는 그 어느 때보다 ‘대중교통 이용 및 친환경 운전’과 ‘가전제품 플러그 뽑고 냉장고 가볍게 비우기’ 등 ‘내가 먼저’ 실천하는 ‘녹색명절의 지혜’가 필요하다. 5일에 이르는 이번 설 연휴는 귀성객 뿐 아니라 여행객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한 교통난 해소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과 친환경 운전이 강조되어야 한다.

설 연휴 전날인 다음달 1일(화)부터 연휴가 끝나는 6일(일)까지 6일간 예상이동인원은 지난해보다 3.2% 증가한 3,173만명으로 추산되며 귀성·귀경길 승용차를 이용하겠다는 비율 역시 작년(77.4%)보다 5% 가량 증가한 82.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번 연휴기간에는 최대 2,610만명이 승용차를 이용하며 이에 따라 상당량의 온실가스가 배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수단별 온실가스 배출량은 승용차(0.194kgCO2/km)가 버스(0.027kgCO2/km)의 약 7배, 철도(0.036kgCO2/km)의 약 5배에 달하며 ‘공회전 줄이기’와 ‘급제동·급출발하지 않기’만으로도 연간 126.26kgCO2 저감 및 91,860원 절약이 가능하다. 철도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열차별 평균값 적용(출처 :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장기간 집을 비워둘 경우 사용하지 않는 가전기기의 플러그를 뽑고 냉장고에 보관된 음식물의 양을 줄임으로써 대기전력 소비를 예방해야 한다. 사용하지 않는 가전기기의 플러그를 뽑는 것만으로 연간 219.6kWh의 전력 손실을 막을 수 있으며 이는 93.11kgCO2 저감 및 20,860원 절약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가전기기(에어컨, 텔레비전, 컴퓨터, 전자레인지, 오디오, 핸드폰 충전기)의 대기전력값 준용(출처 : 에너지관리공단)

한편 환경부는 ‘녹색명절의 지혜-설날’ 수칙 홍보 및 범국민 녹색명절 실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 6일(일)까지 그린스타트 홈페이지(www.greenstart.kr) 및 트위터(@greenstartkorea)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실시간 돌발퀴즈, 녹색명절 실천 인증샷 남기기, 리트윗(RT) 하기 등 온라인 홈페이지와 SNS를 활용한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황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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