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함과 테마가 있는 서울 지하도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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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12-20 10:33본문
어느 덧 서울 도시 삶의 중요한 공간이 된 지하 공간, 그 중 오랜 기간 동안 상권을 이룬 지하도상가엔 희귀한 장식품은 물론 전문상가 못지않은 테마 쇼핑을 할 수 있는 곳이 곳곳에 있다.
서울의 지하도상가는 거의 70~80대에 형성돼 30~40년을 서울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왕년의 베스트 드레서 단골은 ‘영등포 지하도상가’>
영등포지하도상가는 왕년의 베스트 드레서들이 단골로 이용하던 곳이다. 국내 최대의 홀복, 파티복, 무대의상과 30년 전통의 정장맞춤, 기성복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의상들을 만날 수 있다.
<종로4가~5가~동대문 지하도상가에선 결혼 준비를>
종로4가에서 5가 동대문까지 길게 형성된 지하도상가에선 결혼 준비를 위한 모든 것이 판매된다.
종로4가엔 서울의 대표적 귀금속상이 있고, 맞춤 양복도 구매 가능하다.
종로5가에선 한복, 침구, 예물 등 예단 전문상가에서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고 동대문에선 한복, 이불, 커텐 전문 매장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동대문은 지하철 1·4호선과 연계돼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또 종로5가에 있는 마전교 지하도상가에선 희귀한 장식품, 공예 소품, 조화(造花)등을 구경 할 수 있다.
<사무기기가 필요할 땐 ‘을지로입구 지하도 상가’>
사무기기가 필요하면 을지로입구 지하도상가를 방문해 보자.
을지로입구 지하도상가는 지하철 을지로입구역과 을지로 3가역을 연결해주고 있는 상가로서, 사무기기를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어, 도심에서도 전자상가 못지않은 사무기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옛날 동전, 레코드판 등 판매하는 ‘회현 지하도상가’>
신세계 백화점, 주변 빌딩과 연결되어 있고, 명동과 남대문시장을 잇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는 회현 지하도상가는 옛날 동전, 레코드판 등을 통해 옛날 향취를 느낄 수 있으며, 수집 마니아들의 천국이다.
특히 회현 지하도상가의 뜨개질하는 남자 정문호씨는 ‘물망초 수예점’을 운영하면서 자신이 만든 스웨터를 입고, 30명이 넘는 수강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창업을 원하는 수강생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강남역 지하도상가는 지금 대 변신중>
지난 9월 1일 리모델링공사 착공에 들어간 강남역 지하도상가는 품격 있고 쾌적한 쇼핑공간으로 지금 대 변신중에 있다.
이곳은 준공 된지 30년이 지난 상가로서, 개·보수가 필요해 지난해 7월 개·보수 조건부 사업시행자를 선정, 사업시행자인 (주)강남역지하쇼핑센터가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내년 7월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다.
<다양한 시민참여 예술프로그램 진행하는 ‘신당 지하도상가’>
한편, 신당 지하도상가에선 시민 누구나 예술가가 되어볼 수 있다.
유휴 지하도상가를‘도심속 젊은 작가 창작 공방’으로 활용하고 다양한 시민참여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황보영기자
서울의 지하도상가는 거의 70~80대에 형성돼 30~40년을 서울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왕년의 베스트 드레서 단골은 ‘영등포 지하도상가’>
영등포지하도상가는 왕년의 베스트 드레서들이 단골로 이용하던 곳이다. 국내 최대의 홀복, 파티복, 무대의상과 30년 전통의 정장맞춤, 기성복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의상들을 만날 수 있다.
<종로4가~5가~동대문 지하도상가에선 결혼 준비를>
종로4가에서 5가 동대문까지 길게 형성된 지하도상가에선 결혼 준비를 위한 모든 것이 판매된다.
종로4가엔 서울의 대표적 귀금속상이 있고, 맞춤 양복도 구매 가능하다.
종로5가에선 한복, 침구, 예물 등 예단 전문상가에서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고 동대문에선 한복, 이불, 커텐 전문 매장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동대문은 지하철 1·4호선과 연계돼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또 종로5가에 있는 마전교 지하도상가에선 희귀한 장식품, 공예 소품, 조화(造花)등을 구경 할 수 있다.
<사무기기가 필요할 땐 ‘을지로입구 지하도 상가’>
사무기기가 필요하면 을지로입구 지하도상가를 방문해 보자.
을지로입구 지하도상가는 지하철 을지로입구역과 을지로 3가역을 연결해주고 있는 상가로서, 사무기기를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어, 도심에서도 전자상가 못지않은 사무기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옛날 동전, 레코드판 등 판매하는 ‘회현 지하도상가’>
신세계 백화점, 주변 빌딩과 연결되어 있고, 명동과 남대문시장을 잇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는 회현 지하도상가는 옛날 동전, 레코드판 등을 통해 옛날 향취를 느낄 수 있으며, 수집 마니아들의 천국이다.
특히 회현 지하도상가의 뜨개질하는 남자 정문호씨는 ‘물망초 수예점’을 운영하면서 자신이 만든 스웨터를 입고, 30명이 넘는 수강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창업을 원하는 수강생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강남역 지하도상가는 지금 대 변신중>
지난 9월 1일 리모델링공사 착공에 들어간 강남역 지하도상가는 품격 있고 쾌적한 쇼핑공간으로 지금 대 변신중에 있다.
이곳은 준공 된지 30년이 지난 상가로서, 개·보수가 필요해 지난해 7월 개·보수 조건부 사업시행자를 선정, 사업시행자인 (주)강남역지하쇼핑센터가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내년 7월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다.
<다양한 시민참여 예술프로그램 진행하는 ‘신당 지하도상가’>
한편, 신당 지하도상가에선 시민 누구나 예술가가 되어볼 수 있다.
유휴 지하도상가를‘도심속 젊은 작가 창작 공방’으로 활용하고 다양한 시민참여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황보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