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손으로 짚으면서 읽으면 기억력이 40% 이상 상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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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5-27 07:59본문
교통방송과 극동방송 프로듀서와 미국 시카고 한인기독교방송PD를 역임한 핸디브레인 교육연구원 이채완대표는 간단한 손동작을 통한 두뇌계발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핸디브레인 교육연구원에 따르면 손의 직선운동과 원운동을 통해 두뇌에 자극이 이루어지며 손은 인간의 두뇌와 발생학적 측면과 기능적 측면에 있어서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 프로그램의 개발이 가능했다고 설명한다.
영국의 옥스퍼드대학교의 연구에 의하면 눈동자를 좌우로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기억력 상승효과가 있으며 미국에서도 자동차사고로 기억력을 상실한 사람들에게 재활차원에서 좌우 안구운동을 시킨다고 한다. 이러한 눈을 통한 안구의 직선운동이 기억력을 상승시키고 두뇌를 각성시켜 결과적으로 두뇌를 활발하게 해 준다는 것이다. 한때 관심을 끌었던 속독법운동도 사실은 이러한 논리에 근거한 것이다.
핸디브레인 교육연구원은 우리가 단순히 눈으로만 책을 읽는 것 보다 손을 글줄에 대고 좌우로 흔들어가며 읽을 때 약 40% 이상의 기억력 상승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집중력 향상효과도 있는데 이러한 효과는 단순히 눈과 손의 결합효과 때문이 아니라 손운동이 두뇌를 자극하여 각성시키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손운동이 곧 두뇌운동이기 때문에 텍스트에 대한 집중력과 이른 바 두뇌 순발력 그리고 텍스트에 대한 잔상효과, 다시 말해 기억력이 그렇게 하지 않을 때 보다 월등하게 높아진다.
그래서 우리가 손으로 뭔가를 쓰면서 기록한다는 것도 이러한 시각으로 보면 손을 통해서 어떠한 사실을 두뇌에 입력시키는 것과 같은 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필기를 통한 기록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더 잘 기억되는 이유가 된다.
이러한 손운동을 통한 누뇌계발이 대체로 4가지 단계를 거치게 되는데 1단계, 단순히 손의 힘으로만 하는 단계에서 2단계, 관성과 손의 탄력으로 손운동이 이뤄지는 단계를 거치면 3단계로 거의 무의식에 가까운 손운동이 이루어지는데 바로 이때 두뇌가 열리기 시작하고 바로 손과 두뇌와의 자극이 직접적으로 이루어 지는 마지막 4단계에 이르러서 두뇌와 손과의 거의 직접적인 교류가 이루어지는 단계에 이르게 된다.
이채완대표는 “약 1주일 정도면 이 운동법에서 설명하는 효과가 발현되기 시작한다”고 밝혔다. 단순 반복 운동이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어서 그 적용폭이 상당히 넓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인간의 두뇌를 계발한다는 방법론은 사실 어제 오늘의 얘기는 아니고 여러가지 시도가 있었지만 추상적이고 이론적인 접근이 많았고 때론 허무맹랑한 접근이 많았던 것도 사실이다.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도 자신의 두뇌중 겨우 10% 정도를 활용했을 뿐이라고 알려진 사실을 기억한다면 그만큼 인간의 두뇌가 가진 잠재력은 그야말로 무궁무진하다는 것이다.
최근에 여러가지 마케팅을 시도하고 있는 영국 케임브지리대학교 출신의 <토니 부잔>이 발표한<마인드맵 두뇌사용법>도 나름대로의 반향을 일으키고는 있지만 결국 실생활에서 적용하고 현실적으로 활용되기에는 쉽지가 않은 다소 관념적인 차원의 방법론이라고 볼 때 핸디브레인 교육연구원의 손운동을 통한 두뇌계발에 대한 논리는 지금까지 발표된 관련 프로그램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쉽고도 단순하다는 평가다.
황보영기자
영국의 옥스퍼드대학교의 연구에 의하면 눈동자를 좌우로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기억력 상승효과가 있으며 미국에서도 자동차사고로 기억력을 상실한 사람들에게 재활차원에서 좌우 안구운동을 시킨다고 한다. 이러한 눈을 통한 안구의 직선운동이 기억력을 상승시키고 두뇌를 각성시켜 결과적으로 두뇌를 활발하게 해 준다는 것이다. 한때 관심을 끌었던 속독법운동도 사실은 이러한 논리에 근거한 것이다.
핸디브레인 교육연구원은 우리가 단순히 눈으로만 책을 읽는 것 보다 손을 글줄에 대고 좌우로 흔들어가며 읽을 때 약 40% 이상의 기억력 상승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집중력 향상효과도 있는데 이러한 효과는 단순히 눈과 손의 결합효과 때문이 아니라 손운동이 두뇌를 자극하여 각성시키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손운동이 곧 두뇌운동이기 때문에 텍스트에 대한 집중력과 이른 바 두뇌 순발력 그리고 텍스트에 대한 잔상효과, 다시 말해 기억력이 그렇게 하지 않을 때 보다 월등하게 높아진다.
그래서 우리가 손으로 뭔가를 쓰면서 기록한다는 것도 이러한 시각으로 보면 손을 통해서 어떠한 사실을 두뇌에 입력시키는 것과 같은 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필기를 통한 기록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더 잘 기억되는 이유가 된다.
이러한 손운동을 통한 누뇌계발이 대체로 4가지 단계를 거치게 되는데 1단계, 단순히 손의 힘으로만 하는 단계에서 2단계, 관성과 손의 탄력으로 손운동이 이뤄지는 단계를 거치면 3단계로 거의 무의식에 가까운 손운동이 이루어지는데 바로 이때 두뇌가 열리기 시작하고 바로 손과 두뇌와의 자극이 직접적으로 이루어 지는 마지막 4단계에 이르러서 두뇌와 손과의 거의 직접적인 교류가 이루어지는 단계에 이르게 된다.
이채완대표는 “약 1주일 정도면 이 운동법에서 설명하는 효과가 발현되기 시작한다”고 밝혔다. 단순 반복 운동이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어서 그 적용폭이 상당히 넓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인간의 두뇌를 계발한다는 방법론은 사실 어제 오늘의 얘기는 아니고 여러가지 시도가 있었지만 추상적이고 이론적인 접근이 많았고 때론 허무맹랑한 접근이 많았던 것도 사실이다.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도 자신의 두뇌중 겨우 10% 정도를 활용했을 뿐이라고 알려진 사실을 기억한다면 그만큼 인간의 두뇌가 가진 잠재력은 그야말로 무궁무진하다는 것이다.
최근에 여러가지 마케팅을 시도하고 있는 영국 케임브지리대학교 출신의 <토니 부잔>이 발표한<마인드맵 두뇌사용법>도 나름대로의 반향을 일으키고는 있지만 결국 실생활에서 적용하고 현실적으로 활용되기에는 쉽지가 않은 다소 관념적인 차원의 방법론이라고 볼 때 핸디브레인 교육연구원의 손운동을 통한 두뇌계발에 대한 논리는 지금까지 발표된 관련 프로그램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쉽고도 단순하다는 평가다.
황보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