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도심 속 여름 휴양소 어린이 물놀이터 1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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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7-01 17:38본문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여름철을 맞이하여 도심 속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7월 1일(토)부터 8월 31일(목)까지 서울물재생체험관 물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놀이터는 ‘22년 7월 체험관 정식 개관에 맞춰 동시 개장했던 시설로 당시 총 8,373명의 시민이 찾을 정도로 어린이들의 인기 놀이 공간이다. 최대수심이 30cm로 낮아 유아와 어린이가 이용하기에 좋다.
서울물재생공원 내 조성된 물놀이터는 1,052㎡ 규모로 집게분수, 소리파이프 멀티놀이대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대형 그늘막, 탈의실, 야외샤워기 등 편의시설을 갖춰 이용객들이 편안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용 대상은 만 3~10세(2020~2013년생)이며, 5세 이하는 보호자와 함께 입장이 권고된다. 물놀이터 이용 시 아쿠아슈즈를 필수로 착용하거나 맨발로 입장해야 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정기 휴일이고,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8월 1주차와 2주차 주말에는 총 4일간 물놀이터를 20시 30분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날 방문한 이용객을 대상으로 물재생 퀴즈, 돌림판 게임, 굿즈 증정 등 각종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 1일 3회차(10시, 12시 30분, 15시) 120분씩(1회차는 90분) 운영되며, 회차당 입장 인원은 60명으로 한정된다.
○ 자세한 정보는 서울물재생체험관 누리집(https://swr.or.kr/museu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3660-2125).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이용 인원을 제한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일반개장(10:00~17:00) 예약은 6월 27일부터 접수 중이며, 야간개장(18:30~20:30) 예약은 7월 24일 17시부터 개시될 예정이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예약하면 된다.
○ 현재 일반개장 예약은 전 회 매진될 정도로 시민 호응이 뜨거우며, 접수 취소 건에 대해서 상시 예약 신청할 수 있다.김판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