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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전 데이터 올라오는 국가환경방사선 자동 감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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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3-21 07:4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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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는 일본의 원자력발전소 사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우리나라의 방사능 영향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 해소를 위해, 전국 70개소에서 5분마다 환경방사선준위를 측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결과를 교과부 홈페이지를 통해 하루 두 번 공개하고 포털사이트를 통해 매시간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하루 두 번 교과부 홈페이지 공개는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하기에 부족하고, 매시간 포털사이트 공개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국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충분하지 않다. 더구나 환경운동연합은, 정작 매 5분마다 측정하고 있다는 국가환경방사선자동감시망 홈페이지(http://iernet.kins.re.kr/)에서는 실시간 자료가 공개되는 것이 아니라 3일전 측정자료가 공개되는 것을 확인했다.

감시주기를 15분에서 5분으로 단축해서 측정하고 있다면 이를 국가환경방사선 자동감시망 홈페이지에도 바로 공개하는 것이 필요하다. 국가환경방사선 자동감시망 홈페이지에는 수집시간은 실시간으로 표시되므로 이를 바로 반영해야 단축 측정과 실시간 정보공개의 의미가 있다.

한편, 정부와 기상청은 편서풍 영향으로 우리나라가 일본 방사성물질의 영향으로부터 안전하다고 하지만 지상풍은 수시로 바뀌고 있으며 이에 대한 영향을 확인해야 한다. 지역적 바람변화를 가장 잘 예보하는 곳 중에 한 곳인 ‘Wind guru’는 오늘 일요일부터 후쿠시마 지역의 바람 방향이 동에서 서로 바뀌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대한 정부 당국의 신속한 해설과 대비책 마련이 있어야 한다.

이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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