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초까지 평년보다 따뜻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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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4-04 14:36본문
평년보다 기온이 높은 따뜻한 봄은 5월 초까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3일 발표한 1개월 전망을 통해 5월 초순까지도 남쪽으로부터 따뜻한 기류가 유입되서면 기온이 크게 오를 때가 있겠다고 예보했다.
4월 중·하순에는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주기적인 날씨의 변화가 예상된다. 또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올 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평년(11~16℃)보다 높겠고 강수량(19~59mm)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5월 초순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고 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온은 평년(15~18℃)보다 높겠으며 강수량은 평년(23~73㎜)보다 적겠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