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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체육훈장 1등급 ‘청룡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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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10-18 09:4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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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가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박세리에게 체육훈장 1등급인 ‘청룡장’을 서훈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1998년 미국프로골프협회(LPGA) 투어에 데뷔해 메이저 대회 5승을 포함, 통산 25승을 달성했고 2007년 LPGA투어 명예의 전당과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동양인으로서 처음 입회한 박세리는‘한국 여자골프의 자존심’으로 불려왔다.

박세리는 대회 일정 때문에 이날 롯데 호텔에서 거행된 ‘2010 체육발전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 참가하지 못 했다. 현재 박세리는 박세리는 하이트컵 챔피언십(14~17일)에 출전 중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박세리의 일정을 감안, 18일 오전 11시 장관실에서 청룡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유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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