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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7명, 세금 많이 내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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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10-07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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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7명은 현재 세금을 많이 내는 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자사회원인 직장인 1,387명을 대상으로 ‘세금에 대한 생각’을 조사한 결과, ‘많이 내는 편’이라는 응답자가 65.5%로 나타났고, ‘보통’(31.9%), ‘적게 내는 편’(2.5%) 순이었다.

내고 있는 세금 중에서 제일 아까운 세금으로는 ‘소득세’(47.6%,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부가가치세’(27%), ‘자동차세’(23.1%), ‘주민세’(18.1%), ‘담배소비세’(17.3%), ‘취득세’(15.7%), ‘상속세’(11.4%), ‘교육세’(11.2%), ‘등록세’(9.8%), ‘개별소비세’(9.1%), ‘재산세’(8.5%), ‘종합부동산세’(7.9%), ‘증여세’(7.8%), ‘면허세’(7.1%) 등이 뒤를 이었다.

현재 정부의 세금 운영 신뢰도를 묻는 질문에는 ‘0%’가 23.5%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10%’(21.6%), ‘30%’(17.1%), ‘20%’(13.1%) 등의 순으로 평균 신뢰도는 23%로 집계되었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이 세금 지출을 긍정적으로 생각할 때는 언제일까?

응답자 중 85.3%는 특정 조건이 충족되면 세금을 더 낼 의향이 ‘있다’라고 답했다.

조건으로는 ‘노후생활 보장’(65.4%, 복수응답)을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은 ‘고소득 탈세자 0% 달성’(40.2%), ‘출산과 육아에 대한 부담 감소’(39.1%), ‘세금 운영안의 투명한 공개’(39.1%), ‘의료보험 보장 확대’(30.3%), ‘사교육비 부담 절감’(22.1%)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할 수 있다면 세금을 내지 않는 편법을 활용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활용할 것’이라는 응답이 절반이 넘는 55.2%로 집계되었다. 다음은 ‘활용하지 않을 것’(24.2%), ‘잘 모르겠다’(20.6%) 순이었다.

성별로는 여성(47.5%)보다 남성(59.1%)이, 결혼여부로는 미혼자(52.5%)보다 기혼자(62.2%)가 편법을 활용할 의향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 설문 대상: 자사회원인 직장인
* 설문 방법: 온라인 설문
* 설문 기간: 2010년 9월 7일~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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