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국립공원 설경 탐방지 40선 추천 > 지역뉴스

본문 바로가기
    • 맑음
    • 19.0'C
    • 2024.04.28 (일)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지역뉴스

겨울철 국립공원 설경 탐방지 40선 추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0-12-24 09:43

본문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설악산, 지리산 등 전국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설경을 감상할 수 있는 대표 탐방지 40선을 추천했다.

공단이 추천하는 설경 감상 대표 탐방지는 문화재가 많은 유명 사찰 6개소와 소요시간 1시간 안팎의 평지형 3개소, 1~6시간 걸리는 단거리 코스 24개소, 7시간 이상의 장거리 겨울산행 코스 7개소 등이다.

설경 속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는 사찰 탐방지는 지리산 화엄사, 가야산 해인사, 속리산 법주사 등 오랜 역사와 다수의 국보급 보물들을 간직한 사찰로서 차량 접근이 가능해 가족단위 탐방객에게 적합한 곳들이다. 이들 사찰과 문화재들은 하얀 눈 속에서 자연과 일체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단거리 코스는 지리산 성삼재주차장~노고단~성삼재주차장(5.4km, 왕복 2시간), 덕유산 설천봉~향적봉~중봉(1.7km, 왕복 1시간)과 같이 경사가 완만하여 주변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면서 가벼운 겨울산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설악산 백담사~중청대피소는 편도 14.7km로서 7시간이 걸리는데, 중청대피소에서 숙박하고 다음 날 설악동이나 오색, 한계령으로 내려갈 수 있는 장거리 코스이다. 공단은 이와 같이 겨울산행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장거리 코스를 탐방할 경우 안전을 위해 대피소나 공원입구의 숙박시설을 꼭 이용할 것을 당부하였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공원 홈페이지(www.knps.or.kr)를 참조하면 된다.

공단 안수철 홍보실장은 “국립공원은 사시사철 아름다운 모습을 지니고 있는데, 겨울탐방은 특히 눈이 왔을 때가 제격이다.”면서, “겨울산행은 체력에 맞는 구간을 선정하고 추운 날씨와 눈으로 인한 고립이나 눈사태, 실족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충분한 준비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명복기자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등록번호 : 경기아00088 발행인: 김판용 편집인:김판용 취재본부장:이창주 보도본부장:이홍우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2980번지 15호 대표전화 010-5281-0007
사업자등록번호 : 129-36-69027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07년 1월30일 웰빙뉴스창간일 : 창간일 2005년 8월
웰빙뉴스 서울지사 주소 변경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87-1 동암빌딩 4층 싸이그룹 02-529-3232

Copyright ⓒ 2014 www.iwellbeing.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