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5일장·홍대 프리마켓도 ‘문화시장’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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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1-06 09:13본문
올해부터 지역 5일장·홍대 프리마켓 등도 문화시장으로 거듭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상업적으로 침체된 전통 시장에 문화의 숨결을 불어넣어 활성화시키는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이하 ‘문전성시)’을 올해부터 상설시장은 물론, 정기시장(5일장), 특이시장(문화예술장터)까지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문전성시’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한 전통 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전성시’가 4년 차에 접어드는 만큼 시장과 문화가 결합된 다양한 사업모델을 발굴하는 데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문화부는 이를 위해 잊혀가는 지역 5일장부터 홍대 프리마켓, 와우 책시장과 같이 주민과 지역의 예술가가 함께 참여해 장을 여는 문화장터까지 사업범위를 확대해 다양한 시장의 가치를 발굴하는 한편, 시장을 관광 자원으로 만들 수 있는 새로운 시장 활성화 정책을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남문시장(서울 금천구)’ ‘홍성전통시장(충남 홍성군)’ ‘남부시장(전북 전주시)’은 경쟁률이 약 7 대 1에 달할 만큼 상인들의 의지가 대단하고 문화부는 설명했다.
문화부에 따르면,‘문전성시’ 지원 후 매출액은 약 101억 원이 증가(사업 전 789억원→ 사업 후 890억 원)했으며, ‘문전성시’ 지원으로 직간접적으로 유발된 순 생산 파급 효과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지원액의 약 3.4배인 184억 원이었다.
또 이에 따른 부가가치의 파급 효과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80억 원이었다. 아울러 약 346명이 취업을 해 취업 파급 효과도 큰 것으로 분석됐다.
이명복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상업적으로 침체된 전통 시장에 문화의 숨결을 불어넣어 활성화시키는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이하 ‘문전성시)’을 올해부터 상설시장은 물론, 정기시장(5일장), 특이시장(문화예술장터)까지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문전성시’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한 전통 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전성시’가 4년 차에 접어드는 만큼 시장과 문화가 결합된 다양한 사업모델을 발굴하는 데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문화부는 이를 위해 잊혀가는 지역 5일장부터 홍대 프리마켓, 와우 책시장과 같이 주민과 지역의 예술가가 함께 참여해 장을 여는 문화장터까지 사업범위를 확대해 다양한 시장의 가치를 발굴하는 한편, 시장을 관광 자원으로 만들 수 있는 새로운 시장 활성화 정책을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남문시장(서울 금천구)’ ‘홍성전통시장(충남 홍성군)’ ‘남부시장(전북 전주시)’은 경쟁률이 약 7 대 1에 달할 만큼 상인들의 의지가 대단하고 문화부는 설명했다.
문화부에 따르면,‘문전성시’ 지원 후 매출액은 약 101억 원이 증가(사업 전 789억원→ 사업 후 890억 원)했으며, ‘문전성시’ 지원으로 직간접적으로 유발된 순 생산 파급 효과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지원액의 약 3.4배인 184억 원이었다.
또 이에 따른 부가가치의 파급 효과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80억 원이었다. 아울러 약 346명이 취업을 해 취업 파급 효과도 큰 것으로 분석됐다.
이명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