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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81.5%, 알몸 졸업식 집중단속 ‘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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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2-1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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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알몸 졸업식 집중 단속이 이뤄진 가운데, 대학생 10명 중 8명 이상은 알몸 졸업식 집중 단속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미엄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2월 12일부터 16일까지 대학생 35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1.5%가 알몸 졸업식 집중 단속에 대해 ‘적절한 조치’라고 응답했다.

그 이유(복수응답)는 ‘학생들에게 좋지 않은 유행이 되고 있기 때문’이 64.1%로 가장 많았다. ‘불미스러운 사고를 예방해야 하기 때문’ 40.4%, ‘졸업식이라는 공식적인 행사의 권위를 지키지 못하기 때문’ 23.3%, ‘미관상 보기 안 좋기 때문’이 20.9%이었다.

‘지나친 조치’라고 생각하는 이유(복수응답)는 52.3%가 ‘억압적인 분위기 때문에 졸업식 분위기를 해칠 수 있어서’를 꼽았다. ‘학창시절의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장난을 지나치게 규제해서’ 46.2%, ‘학생들의 반발심을 일으킬 수 있어서’ 35.4%, ‘경찰 인력 낭비라고 생각해서’ 26.2%이었다.

학생들이 일탈을 저지르는 가장 큰 이유는 절반이 넘는 57.4%가 ‘일부 비행청소년의 철없는 행동’이라는 의견이었다. ‘선배들의 강압적인 지시’ 14.8%, ‘학창시절의 추억’ 12.2%, ‘어른들에 대한 반발심’ 4.3% 등이었다.

추후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대안에 대해서는 ‘가담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34.1%를 차지했다. 이어 ‘학생들의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이벤트성 강화’ 29.3%, ‘집중단속 강화’ 12.8%, ‘교육제도 개혁’ 12.2%, ‘졸업식 사전 예방 교육’ 11.1%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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