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2011.1월 주택 공급동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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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2-22 08:23본문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주택공급통계정보시스템(HIS)을 통해 생산한 주택 착공실적이 지난 2.9(금) 국가통계로 승인됨에 따라 매월 20일 전후로 공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간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 위주로 통계를 생산·공표하였으나, ’10.8월 준공실적과 금년 1월 착공실적을 각각 생산·공표함으로써, 주택건설 전 단계(인허가→착공→분양→준공)의 실적 집계가 가능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향후 주택시장 동향을 보다 면밀히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11.1월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10,036호, 수도권 3,496호이며,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 4,322호, 아파트 외 5,704호,주체별로는 공공 639호, 민간 9,397호로 나타났다.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22,704호, 수도권 12,180호이며,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 15,527호, 아파트 외 7,177호,주체별로는 공공 5,094호, 민간 17,610호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 전국 41%, 수도권 35% 각각 감소하였으나, 전년 동월 대비로는 전국40%, 수도권 41% 각각 증가하였다. 특히, 서울은 송파 마천 등 대단지 아파트의 준공으로 인해 전월 대비 148% 증가, 전년 동월 대비 1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동주택 분양(승인)실적은 전국 3,627호, 수도권 2,064호이며, 유형별로는 분양 2,690호, 임대 937호,주체별로는 공공1,656호, 민간 1,971호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 전국은 47%, 수도권은 62% 각각 감소하였고, 최근 5년 평균 대비로도 전국은 81%, 수도권은 84% 각각 감소하였다.
이명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