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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수급·가격 5월부터 안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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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3-1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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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11일 “봄무·마늘·봄당근 재배면적 증가와 대파 작황 회복으로 채소 수급 및 가격이 5월부터는 안정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날 자 파이낸셜 뉴스의 ‘무·대파 등 채소 대란 우려’ 제하의 보도와 관련, 이 같이 해명했다.

무의 경우 1월 1만 1370원(18kg/上品 기준) → 2월1만1920원 → 3월 상순 1만3965원 으로, 3월상순 도매가격은 평년 대비 89%, 전년 대비 56% 각각 증가했다.
하지만 소매가격은 도매가격에 비해 상승폭이 크지 않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깐 마늘의 경우도 1월 6825원/kg → 2월 6727원 → 3월상순 6666원으로 평년 대비 82%, 전년 대비 52% 증가했지만 소비자가 주로 구매하는 깐마늘은 정부 수매마늘(3185톤)을 대형마트 등에 저가 공급하고 있어 소비자 가격 상승폭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농식품부는 올해 겨울 폭설과 한파 영향으로 채소류 가격이 전반적으로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지만, 봄무, 봄당근, 마늘은 재배면적 증가로 저온 등 특이 기상요인이 없으면 5월부터는 주요채소류 수급이 현재보다 호전돼 가격도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대파는 한파로 잎이 마르는 등 피해를 받았지만 기온이 상승하면 생육이 회복되어 4월부터 정상출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밖에 마늘은 국내산 공급부족에 대비해 정부수매 마늘의 저가공급과 할당관세(50% → 10%) 수입 확대조치(2만6567톤) 등을 통해 수급안정을 기하고 있다고 농식품부는 덧붙였다.

황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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