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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떳다방 감시할 ‘서울식품안전 실버감시단’ 125명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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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3-1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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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대한노인회와 협력해 속칭 ‘떳다방’ 피해 예방을 위한 ‘서울식품안전 실버감시단’을 발족한다.

떳다방은 어르신을 행사나 저가 미끼상품으로 유인, 효능이 없는 제품을 비싼 값에 팔아 피해를 입히고 있는 영업행태를 말한다.

서울시는 16일(수) 14시에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어르신 125명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위촉하고, ‘식품안전 실버감시단’ 운영을 위해 필요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실버감시원 대부분이 어르신임을 감안해 건강유지에 도움이 되는 웃음 건강 치료요법,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건강기능식품의 안전과 이용’ 및 식품위생법과 식품안전주요시책, 식품안전실버감시원 실무요령 등을 내용으로 해 현장 감시활동의 효율성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

또한, 대한노인회(연합회/지회/경로당), 시·도(시·군·구), 식약청 등 다양한 신고체계를 구축해 ‘떳다방’ 등 허위·과대광고에 대해 언제 어디서든지 쉽게 신고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신고방법 및 시·도 연락처 등을 대한노인회 운영지침에도 반영해 신고·감시·단속 등을 전 방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식품안전 실버감시단은 ‘떳다방’ 등에서 허위·과대광고 하는 행위에 대한 정보를 수집 관계기관에 제공하고, 경로당 등에서 허위과대 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홍보 계몽 활동을 펼친다. 또, 필요시에는 공무원과 함께 단속에도 참여하게 된다.

이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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