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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41.7%, “외모 관리 위해 월 10만원도 안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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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3-18 07:5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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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매거진 M25(www.m25.co.kr)가 독자 394명(남 230명, 여 164명)을 대상으로 “외모도 전략이다”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무려 직장인 41.7%가 외모관리를 위해 월 평균 10만원 미만의 비용을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출 비용을 자세히 살펴 보면 ‘10만원 이상~30만원 미만’(45.2%), ‘6만원 이상~10만원 미만’(30.5%), ‘5만원 미만’(11.2%), ‘30만원 이상~50만원 미만’(9.6%), ‘50만원 이상~100만원 미만’(2.5%), 100만원 이상 (1%)순으로 나타났다.

‘출근하면서 옷차림 등 외모에 신경을 쓰는 편입니까?’ 라는 질문에 67%가 ‘어느 정도 신경을 쓰는 편이다’, 27.2%가 ‘많이 쓰는 편이다’로 나타났으며, 불과 5.8%만 ‘신경을 안 쓰는 편이다’라고 응답했다.

‘그 중 가장 공을 들이는 부분은?’ 이라는 질문에 46.7%가 ‘의상 코디’ 라고 응답해 가장 많은 답변을 보였으며 ▶‘헤어’(22.1%) ▶‘피부/화장’(16%) ▶‘청결상태’(10.2%) ▶‘구두/가방/액세사리 등의 스타일링’(5%) 순으로 나타났다.

‘외모를 잘 가꾸는 직장 동료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에는 ▶‘센스 있어 보이고 자기관리가 잘되는 사람처럼 보인다’(66.2%) ▶‘나도 신경을 좀 써야겠다는 생각이 든다’(15%) ▶’남자 기혼자일 경우 와이프가 잘 챙겨주는 것처럼 보인다’(10.7%) ▶’사치를 하는 것처럼 보인다’(8.1%)순으로 나타났다.

‘직장동료 중 가장 눈에 거슬리는 스타일은?’에는 ▶‘부스스하고 지저분한 스타일’(39.3%) ▶‘노출이 심하거나 야한 스타일’(23.6%) ▶‘월급에 비해 사치스러운 느낌이 드는 스타일’(20.1%)▶‘촌스러운 스타일’(9.9%) ▶‘너무 편하게 막 입는 스타일’(7.1%)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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