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제1회 부산시공무원 임용시험에 11,678명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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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3-21 07:51본문
부산광역시는 2011년도 공무원 신규 채용을 위해 15개 직렬에 307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부산광역시 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지난 3월 14일부터 3월 18일까지 5일간 실시되었으며, 접수결과 11,678명이 출원하여 작년에 비해 평균 38: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접수현황을 직렬별로 구분하면 행정직 265명 선발에 10,283명이 지원하여 39:1, 기술직 39명 선발에 1,265명 지원하여 32:1, 연구직 3명 선발에 130명이 지원하여 43: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선발직렬중 보건직 9급 5명 선발에 386명이 출원하여 77:1로 가장 경쟁률이 높고, 보건연구직 1명 선발에 64명이 출원하여 64:1, 사서직 9급 3명 선발에 184명이 출원하여 61:1, 세무직 9급 16명 선발에 925명이 출원하여 58:1, 행정직 207명 선발에 7,997명이 출원하여 39: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09년 임용시험 응시상한 연령이 폐지된 이래 줄곧 고령 응시자가 늘어 33세 이상이 전체 지원자의 21.6%인 2,528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40세 이상 지원자가 415명이며, 50세 이상 지원자가 32명 이었다. 최고령 지원자는 만 57세인 k씨는 산림자원직 9급에 지원하였다.
원서 접수를 한 지원자는 3. 25일까지 취소할 수 있으며 최종 지원자 수는 2011. 3.25일 확정된다. 이들 응시자는 5월 14일 필기시험에 응시하여 6월 말경에 면접시험 등을 거쳐 2011. 7. 8일 최종 합격자가 결정되며 공무원 임용에 결격사유가 없으면 시 본청 또는 자치구에서 근무하게 된다.
황보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