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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76%, 기업 채용SNS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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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4-14 07:2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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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대부분은 기업이 채용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사이트를 운영하는 것에 대해 ‘찬성한다’고 답했다. 특히 올해 신입사원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 2명중 1명은 실제 기업의 채용 SNS에 접속해 입사지원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등의 활동을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신입 및 경력직 구직자를 대상으로 <기업의 채용SNS 이용 정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302명 중 41.7%가 ‘기업의 채용 SNS에 방문해봤다’고 답했다. 특히 신입직 구직자 중에는 55.2%로 2명중 1명이 기업의 채용SNS를 방문해봤다고 답했고, 경력직 구직자 중에도 20.7%로 5명중 1명 정도에 달했다.

기업의 채용SNS를 방문한 이유(*복수응답)는 ‘회사의 채용정보 취득’(62.7%)과 ‘기업정보(기업문화/이벤트 등)를 알아보기 위해’(47.6%) 방문했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이어 ‘입사지원서 제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41.3%) 방문했다는 응답이 높았다.

‘기업에서 직원 채용시 SNS 사이트를 운영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응답자가(76.1%) ‘찬성한다’고 답했고, ‘반대한다’(23.6%)는 응답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조사결과, ‘(찬성)-입사지원자와 직접 소통하려는 노력이 엿보여 좋은 의도로 보이나 실제 많은 도움은 되지 않는다’는 답변이 52.3%로 가장 많았고, ‘(매우찬성)-실시간으로 궁금증을 해소하고 기업정보와 채용절차에 대해서도 더 많이 알 수 있다.’는 응답이 23.8%로 많았다.

반면 ‘(반대)-입사지원자의 눈높이에 맞춰 커뮤니케이션 하려는 노력은 엿보이나, 질의 후 답변을 받기까지 대기시간이 길거나 어려워 다른 매체를 이용하는 것이 더 낫다’는 의견이 16.6%, ‘(매우반대)-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운영한다는 허울만 있을 뿐 실제로 전혀 도움되지 않는다’(7.0%)는 답변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요즘 신입 및 경력직 구직자의 대부분은 자신의 SNS를 운영하는 것으로 나타나, 채용 시 구직자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채용 SNS를 운영하는 것은 긍정적인 효과가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조사결과 전체 조사 대상의 75.5%는 자신의 SNS를 갖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신입직 구직자 중에는 81.2% 경력직 구직자 중에는 66.9%가 자신의 SNS사이트를 운영한다고 답했다.

자신의 SNS 사이트를 운영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정보취득과 자료공유’(57.6%) 그리고 ‘친목을 위해’(54.0%) 운영한다는 응답자가 절반이상으로 많았다. 이외에도 ‘인맥을 넓히기 위해’(35.8%) ‘시류에 동참하기 위해’(16.6%) 운영한다는 응답자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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