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역 의심환자 신고 및 예방접종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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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6-25 07:46본문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최근 인천의 한 중학교에서 홍역유행이 신고됨에 따라 역학조사 중이라고 밝힘
6월 초부터 홍역의사환자가 해당 학교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여 역학조사 중이며 현재까지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하여 질병관리본부에 검사 의뢰된 환자 중 29명이 홍역 IgM이 양성 혹은 유전자 검사 양성으로 나와서 홍역 확진자로 진단되었으며 (‘10. 6. 22일 현재),
홍역 확진환자 중 28명은 과거 홍역 포함 혼합백신(MMR 또는 MR) 접종력이 있는 학생이며, 역학적인 특성으로는 열이 높지 않고 발진은 약하게 나타나며 콧물 등 감기 증세도 경미하여서 경증화된 홍역에 합당하다고 밝힘
이번 홍역 확진환자 중에는 얼굴에서부터 발진이 시작되는 전형적인 홍역증상과는 다르게 발진이 없거나 또는 손이나 발에서 발진이 시작되어 초기에 홍역으로 인지되지 않은 사례도 있었다고 밝힘
※ 확진 환자 중 7명(24.1%)에서는 발진 없이 발열과 감기 증상만 있었으며 발진을 보였던 환자 22명 중에서도 10명만 전형적인 홍역 양상의 발진을 보였음
※ 홍역 백신 1차 접종 후에는 90~95%, 2차 접종 후에는 95~99%의 항체 양전률을 보여서 홍역으로부터 예방될 수 있으나 예방접종률을 극대화하여도 접종 연령군의 1~5% 이하의 소아에서는 홍역에 대한 면역반응이 유도되지 않음
※ 이전에 백신을 접종받았으나 충분한 방어면역을 보유하지 못한 경우 홍역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임상 증상이 경하고 합병증의 빈도가 낮은 경증화된 홍역이 나타남
홍역바이러스의 유전형 분석을 시행한 결과 H1형으로 나왔으며 이는 중국 및 베트남에서 유행하는 형과 유사하므로 해외유입 가능성이 있다고 밝힘
의료기관은 홍역이 의심되는 발진과 동시에 38℃ 이상의 발열을 보이는 홍역의심환자가 방문 시에 즉시 신고하고, 신속하게 검체 채취해 줄 것을 당부함
홍역퇴치단계에서는 홍역이 의심되는 모든 환자를 조기에 파악하여, 역학조사와 실험실 진단으로 확진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힘
의료기관에는 홍역의심환자나 홍역 환자와 역학적 연관성이 있으면서 발열 및 발진을 보이는 환자가 방문하였을 때 검사 결과를 기다리지 말고 즉각적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음
※ 예방접종 후 나타나는 경증화된 홍역일 경우는 홍역에 특징적인 발진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으므로 홍역환자와 역학적 연관성 여부를 확인하여 의심사례에 해당하면 실험실 검사를 통한 진단이 필요함
질병관리본부는 홍역이 매우 전염력이 높은 질환이므로 12~15개월과 4~6세의 소아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함
생후 6개월 이상이면서 면역력이 없는 자가 홍역 환자와 접촉하였을 경우 72시간 안에 예방접종을 시행하면 예방효과가 있음
6월 초부터 홍역의사환자가 해당 학교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여 역학조사 중이며 현재까지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하여 질병관리본부에 검사 의뢰된 환자 중 29명이 홍역 IgM이 양성 혹은 유전자 검사 양성으로 나와서 홍역 확진자로 진단되었으며 (‘10. 6. 22일 현재),
홍역 확진환자 중 28명은 과거 홍역 포함 혼합백신(MMR 또는 MR) 접종력이 있는 학생이며, 역학적인 특성으로는 열이 높지 않고 발진은 약하게 나타나며 콧물 등 감기 증세도 경미하여서 경증화된 홍역에 합당하다고 밝힘
이번 홍역 확진환자 중에는 얼굴에서부터 발진이 시작되는 전형적인 홍역증상과는 다르게 발진이 없거나 또는 손이나 발에서 발진이 시작되어 초기에 홍역으로 인지되지 않은 사례도 있었다고 밝힘
※ 확진 환자 중 7명(24.1%)에서는 발진 없이 발열과 감기 증상만 있었으며 발진을 보였던 환자 22명 중에서도 10명만 전형적인 홍역 양상의 발진을 보였음
※ 홍역 백신 1차 접종 후에는 90~95%, 2차 접종 후에는 95~99%의 항체 양전률을 보여서 홍역으로부터 예방될 수 있으나 예방접종률을 극대화하여도 접종 연령군의 1~5% 이하의 소아에서는 홍역에 대한 면역반응이 유도되지 않음
※ 이전에 백신을 접종받았으나 충분한 방어면역을 보유하지 못한 경우 홍역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임상 증상이 경하고 합병증의 빈도가 낮은 경증화된 홍역이 나타남
홍역바이러스의 유전형 분석을 시행한 결과 H1형으로 나왔으며 이는 중국 및 베트남에서 유행하는 형과 유사하므로 해외유입 가능성이 있다고 밝힘
의료기관은 홍역이 의심되는 발진과 동시에 38℃ 이상의 발열을 보이는 홍역의심환자가 방문 시에 즉시 신고하고, 신속하게 검체 채취해 줄 것을 당부함
홍역퇴치단계에서는 홍역이 의심되는 모든 환자를 조기에 파악하여, 역학조사와 실험실 진단으로 확진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힘
의료기관에는 홍역의심환자나 홍역 환자와 역학적 연관성이 있으면서 발열 및 발진을 보이는 환자가 방문하였을 때 검사 결과를 기다리지 말고 즉각적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음
※ 예방접종 후 나타나는 경증화된 홍역일 경우는 홍역에 특징적인 발진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으므로 홍역환자와 역학적 연관성 여부를 확인하여 의심사례에 해당하면 실험실 검사를 통한 진단이 필요함
질병관리본부는 홍역이 매우 전염력이 높은 질환이므로 12~15개월과 4~6세의 소아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함
생후 6개월 이상이면서 면역력이 없는 자가 홍역 환자와 접촉하였을 경우 72시간 안에 예방접종을 시행하면 예방효과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