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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도, 포털 최초로 대중교통정보 지방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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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7-27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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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막히는 고속도로, 유명 관광지의 주차 대란.

큰 맘 먹고 준비한 여름 휴가 여행이 지옥으로 변하는 것은 한 순간이다. 집 앞에서 대중교통을 활용해 제주도 중문색달해변이나 강원도 양양 낙산사로 훌쩍 떠나보는 건 어떨까? 또는 마을버스 타고 여행지 곳곳을 천천히 돌아다니며 사람 사는 모습을 구경하는 슬로우 여행은 어떨까?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의 NO.1 검색 포털 네이버(www.naver.com)는 지난 22일 대도시 중심으로 제한적으로 제공되던 네이버 지도(map.naver.com)의 대중교통 정보를 지방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제공되던 수도권 및 6대 광역시 에 제주 · 강원 · 충청 지역 버스 노선 정보 및 해당 지역의 대중교통 길찾기 서비스가 더해 진 것이다.

지금까지의 인터넷 포털 지도 서비스들이 대중교통 정보를 대도시 중심으로 제공한 데는 지방의 경우 각 지역의 자치단체 별로 대중교통이 개별 운영되고 있어 대중교통 정보 접근도 어려울 뿐 아니라 일원화하기 사실상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도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버스번호 검색, 대중교통 길찾기와 같은 편의 기능이 필수라는 판단 하에 네이버는 자체 조사를 통해 버스노선 정보를 확보했다.

이번 대중교통 정보 확대로 제주도 · 강원도 · 충청도 거주 이용자들은 물론, 방학 및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민 관광지인 제주와 강원 지역 내 여행객들이 네이버 지도를 활용해 편리하고 조금은 이색적인 여행을 계획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대중교통 정보는 해당 지역 내 대중교통정보 및 대중교통 길찾기 뿐 아니라 지역 간 대중교통 길찾기 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분당 정자역 인근의 이용자가 제주도 중문색달해변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찾아가는 방법 및 경로 및 소요시간을 한 번의 검색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이번 3개 지역 대중교통 정보는 모바일 지도 어플리케이션에서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유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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