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58%, 적과의 동침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0-09-03 09:03 댓글 0본문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이해관계로 인해 실제로는 서로를 싫어하지만 겉으로는 친한 척하는 관계가 생기게 된다. 이런 사이를 친구인 ‘프렌드(friend)’와 적이라는 뜻의 ‘에너미(enemy)’가 결합한 ‘프레너미(frenemy)’라고 부른다. 실제로 직장인 10명 중 6명은 프레너미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자사회원 중 직장인 1,624명을 대상으로 “귀하에게는 프레너미가 있습니까?”라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58.1%가 ‘있다’라고 응답했다.
프레너미 대상으로는 ‘회사동료’(76.6%, 복수응답)를 1위로 꼽았다. 다음으로 ‘대학친구’(19.6%), ‘초, 중, 고등학교 친구’(13.3%), ‘동호회, 종교 등 각종 모임친구’(12.5%) 등이 뒤를 이었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에게는 몇 명의 프레너미가 있을까?
‘2명’이라는 응답이 37.4%로 가장 많았으며, ‘1명’(30.9%), ‘3명’(19.8%), ‘5명’(4.3%), ‘4명’(3.9%) 등의 순으로 평균 2.3명의 프레너미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프레너미의 유형을 묻는 질문에는 ‘이기적인 사람’(45.8%, 복수응답)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뒷담화를 잘하는 사람’(38.9%), ‘아부를 잘하는 사람’(29.7%), ‘성격이 까칠한 사람’(27.2%), ‘책임감이 없는 사람’(22.6%), ‘빈대 같은 사람’(18.1%), ‘업무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16.6%), ‘업무능력이 뛰어난 사람’(13.8%) 등이 있었다.
프레너미 때문에 받은 영향으로는 ‘스트레스 증가’(47.5%,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짜증 증가’(44.6%), ‘표정관리, 감정절제 등 처세에 능숙’(35.9%), ‘새로운 자극제 역할’(22.8%), ‘이직, 퇴사 결심’(21.6%), ‘업무 집중력 감소’(16%) 등이 있었다.
사람인 임민욱 팀장은 “최근 직장 내에서 업무효율과 성과를 위해 맺어진 프레너미 관계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회사 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위해서는 진심으로 다가가는 인간관계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자사회원 중 직장인 1,624명을 대상으로 “귀하에게는 프레너미가 있습니까?”라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58.1%가 ‘있다’라고 응답했다.
프레너미 대상으로는 ‘회사동료’(76.6%, 복수응답)를 1위로 꼽았다. 다음으로 ‘대학친구’(19.6%), ‘초, 중, 고등학교 친구’(13.3%), ‘동호회, 종교 등 각종 모임친구’(12.5%) 등이 뒤를 이었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에게는 몇 명의 프레너미가 있을까?
‘2명’이라는 응답이 37.4%로 가장 많았으며, ‘1명’(30.9%), ‘3명’(19.8%), ‘5명’(4.3%), ‘4명’(3.9%) 등의 순으로 평균 2.3명의 프레너미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프레너미의 유형을 묻는 질문에는 ‘이기적인 사람’(45.8%, 복수응답)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뒷담화를 잘하는 사람’(38.9%), ‘아부를 잘하는 사람’(29.7%), ‘성격이 까칠한 사람’(27.2%), ‘책임감이 없는 사람’(22.6%), ‘빈대 같은 사람’(18.1%), ‘업무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16.6%), ‘업무능력이 뛰어난 사람’(13.8%) 등이 있었다.
프레너미 때문에 받은 영향으로는 ‘스트레스 증가’(47.5%,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짜증 증가’(44.6%), ‘표정관리, 감정절제 등 처세에 능숙’(35.9%), ‘새로운 자극제 역할’(22.8%), ‘이직, 퇴사 결심’(21.6%), ‘업무 집중력 감소’(16%) 등이 있었다.
사람인 임민욱 팀장은 “최근 직장 내에서 업무효율과 성과를 위해 맺어진 프레너미 관계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회사 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위해서는 진심으로 다가가는 인간관계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