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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명절에는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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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9-1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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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이 지난해 7.20일 발행된 이후 1여년 만에 412억원을 판매(‘10.8.31)하였으며, 추석명절까지 170억원이 추가로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9.1일부터 9.10일까지 각 기관 및 기업 등으로부터 추석맞이 온누리 상품권 구매계획을 조사한 결과로서, 금년 설명절(130억원)보다 31% 증가, ‘09년 추석명절(68억원)보다 150% 증가된 수치이다.

이번 추석명절까지 정부·지자체 56억원, 공공기관 48억원, 금융기관 27억원, 대기업 25억원, 개인이 14억원을 구매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요기관별 구매내역을 보면, 한전 및 10개 자회사 39억원, 새마을금고 10억원, 포스코 6.7억원, 삼성 6억원, 대구시는 지역단체·기업과 공동으로 20억원을 구매할 예정이다.

한전그룹은 전력노동조합과 전직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9월 급여에서 23억원을 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사회봉사 활동재원으로 적립한 러브펀드에서 3억원과 자회사(10개)에서 13억원을 상품권으로 구입하여 복지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며, 포스코는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에 회사의 로고를 인쇄하여 불우이웃 및 복지시설 방문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중기청은 이번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온누리 상품권 사용의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취급은행) 종전 새마을금고, 부산·광주·전북은행에서 경남·기업은행을 추가하여 총 6개로 확대
(가맹시장) 지난해 12월말 670개에서 9월 현재 805개로 확대
(통합지역) 금년 1월 부산·광주·대전·울산·경기·충북·전북·경북 8개에서 대구·전남·경남 지역을 추가하여 총 11개 시·도로 확대
(운영주체) 종전 전국상인연합회에서 시장경영진흥원으로 변경하여 상품권 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였으며, 공동마케팅, 시장투어, 상인교육 등 경영혁신사업과의 연계를 한층 강화하였음

또한, 이번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의 이용촉진을 위한 캠페인과 대국민 홍보를 적극 전개한다.

지방중기청(11개)은 지자체, 지역산업계·단체 등과 공동으로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상품권으로 추석선물을 구입하고, 장바구니 무료 배포 등을 통해 “지역 전통시장 살리기” 행사를 적극 추진하며, 주요 철도역, 우체국, 터미널 등 옥외 전광판을 활용한 홍보 및 전단지 배포(30만부), 공중파·케이블·지역민방 등(500회)을 활용한 홍보, 네이버 등 인터넷을 활용한 배너홍보도 적극 전개한다.

상품권 구입을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새마을금고 등 6개 은행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상품권 관련 궁금한 사항은 시장경영진흥원(1544-4090)으로 문의하면 된다.

앞으로, 중소기업청은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국민상품권으로 확산하여 친서민 대표브랜드로 정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품권의 발행규모를 금년 500억원에서 ‘11년 700억원, ‘12년 1,000억원으로 점진적으로 확대

연말까지 상품권 통합지역을 서울·제주를 제외한 14개 시·도로 확대하고,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옥션/G마켓 연계)에서 상품권 사용추진 등 상품권 사용의 편의성을 제고

내년부터 공공부문의 맞춤형 복지예산의 5%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입하도록 유도하고, 개인의 상품권 현금구매 할인비율을 확대(3%→5%)해 나가는 한편,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지수에 상품권 구매실적을 반영하고,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상품권 구매비율 가점을 높이는 등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

김동선 중소기업청장은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사용으로 인하여 시장내 점포의 매출과 신규고객이 5% 정도 증가하고 있다(시장경영진흥원 조사결과, ‘10.8)”고 강조하면서, “이번 추석명절에는 온 국민들이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하여 고향의 전통시장을 방문해서 저렴한 상품과 정겨운 명절의 정취를 함께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황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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