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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직장인 41%, 야근 강요 안 해서 이직 계획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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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9-2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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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직장인들의 현재 직장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남녀직장인 417명을 대상으로 ‘현재 직장에 이직을 생각하지 않을 정도의 최고의 장점이 있는가’ 조사한 결과 절반에 가까운 49.4%의 직장인이 ‘있다’고 답했다.

이러한 응답자는 여성 중 51.5%로 남성(47.5%)보다 다소 높았다.

이직을 고민하지 않을 정도의 최고의 장점(*복수응답)으로는 ‘야근을 강요하지 않는 분위기’를 꼽은 응답자가 36.4%로 가장 많았고, 이어 ‘회사 분위기와 기업문화가 좋다’는 응답자도 30.6%로 많았다.

이러한 응답은 성별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여, 여성 직장인 중에는 ‘야근을 강요하지 않는 분위기’를 꼽은 응답자가41.2%로 압도적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가 적다(32.4%)거나 △회사 분위기와 기업문화가 좋다(27.5%) △직장생활에 대한 스트레스가 적다(23.5%) 순으로 높았다.

남성 직장인 중에는 ‘회사의 분위기와 기업문화가 좋다’(33.7%)거나 ‘야근을 강요하지 않는 분위기’(31.7%)를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이어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가 적다(23.1%) △일이 재미있다(21.2%) △직장이 재무적으로 안정적이다(20.2%) △연봉수준에 만족 한다(18.3%) 순으로 응답자가 많았다.

반면, 전체 응답자 중 △사내 탁아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0.5%)거나 △출산휴가·육아휴직의 사용이 원활하다(1.5%) △탄력근무제로 출퇴근 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4.4%)고 답한 응답자는 상대적으로 낮아, 복리후생이나 제도적인 지원을 통해 만족하기보다, 기업 분위기/문화와 일에 대한 만족도, 스트레스 정도에 대해 만족하는 직장인이 상대적으로 더 많은 것으로 풀이됐다.

유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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